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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Christian Times


밥퍼, 노숙인·쪽방촌 주민과 함께한 부활절…"절망을 희망으로"
▲ 5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2026 부활절 예배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거리의 노숙인·쪽방촌 어르신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다일공동체는 부활절인 5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예수 부활, 밥퍼 부활'을 주제로 거리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엔 쪽방촌 주민과 홀몸 어르신,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예수 부활의 의미를 돌아봤다. 해마다 '거리 성탄예배'를 드려온 다일공동체는 올해 처음으로 '거리 부활절예배'를 마련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다시 기억하고, 건물 증축을 둘러싼 동대문구와의 소송이 대법원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밥퍼의 '부활'을 함께 기도하자는 뜻에서다.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는 "그 누구보다도 부활 신앙을 마음속 깊이 품고 계시는 분들이 바로 쪽방 어르신들"이라며 "이번 부활절 예배를 통해 우리 사회가 상생과 화해, 나눔의 공동체로 거
33 minutes ago1 min read


CBS 대한민국 성경필사전 개관, "기록된 말씀, 이어지는 신앙"
CBS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성경필사전’이 6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연말까지 이어지며, 손으로 기록한 성경 말씀을 통해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직접 필사한 다양한 성경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00여 년 전 유대인들이 기록한 토라 두루마리를 비롯해 12폭 병풍, 나무판에 새긴 말씀, 길이 25m에 달하는 두루마리 성경 등 다채로운 형태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국 220여 명의 필사자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써 내려간 성경에는 각자의 신앙 간증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은혜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CBS 나이영 사장은 “필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눈물로 고백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전시는 믿음의 선조들이 지켜온 신앙 유산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감동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BS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예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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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법원, 교회의 정치인 지지 허용 합의안 기각
미국 연방법원이 교회가 정치 후보를 지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려던 합의안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비영리 종교단체의 정치 관여를 제한하는 ‘존슨 수정조항(Johnson Amendment)’이 그대로 유지되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4월 1일(현지시간), 텍사스 타일러 연방법원의 J. 캠벨 바커 판사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마련된 합의안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합의안은 교회 등 종교기관이 신도들에게 정치 후보를 지지하더라도 면세 지위를 잃지 않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바커 판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관할권이 없다며, 국세청(IRS)이 텍사스 교회 2곳 및 기독교 방송인 단체인 전국종교방송인협회(NRB)와 체결한 합의를 승인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문제가 된 합의안은 교회 내부에서 이뤄지는 전통적인 종교적 소통을 존슨 수정조항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존슨 수정조항은 1954년 도입된 세법 규정으로, 종교단체를 포함한
38 minutes ago2 min read


부활은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사건
▲ 헌금특별송을 부르는 E.B 교협 목회자 부부들 S.F, E.B, 산호세 교협등 5일 새벽 일제히 연합예배 "우리의 삶이 부활의 증거가 되는 삶" 되도록 기도 북가주 지역 한인교회들도 2026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샌프란시스코, 이스트베이, 산호세 지역 각 교회 협의회 주관으로 5일(주일) 새벽 5시 30분, 6시에 일제히 개최되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폭력으로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가 절실한 부활절이었다. 산호세 교협은 5일 새벽 5시 30분부터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드렸다. 설교는 교협 회장인 이경렬 목사(더웨이 교회)가 “부활”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교회 연합회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고난주간 예배를 샌프란시스코 중앙장로교회에서 드렸으며, 5일 새벽 6시에는 상항 한국인 연합감리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스트베이 교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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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안 목사, 공화당 주지사 후보로 활동
▲ 체 안(Che Ahn)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 체 안(Che Ahn) 캘리포니아 주지사 후보가 지난 3월17일 LA 코리아 타운에 선거 사무소를 개소하는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 활동에 나섰다. 채 안 목사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지난해 11월 18일 부에나팍 로스코요테스컨트리클럽에서 주지사 후보로 출마선언식을 가졌다. 이어 2월 9일에는 안 후보 지지를 넓혀 가기위한 선거 기확단(단장 강순영 목사)이 출범했다. 체 안 목사는 46년간 목회자로 사역해 온 공화당 소속 캘리포니아 주지사 예비 후보다. 채 목사는 1955년 한국 광주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왔다. 부친은 북미 최초의 한국계 남침례교 목사로 신앙적 전통속에서 성장했다. 그는 목사로서 또 10명의 손주를 둔 할아버지로서 평온한 삶을 살다가 주지사에 도전하게 된 것은 “정치적 야망이 아니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Mar 262 min read


‘정치 세력과 결탁’ ‘강단서 정파적 발언’ 지적
▲ 교회 공동체 변화 위해 사라져야 할 모습은 “우리 교회 공동체가 변화하기 위해 당장 내일부터 사라져야 할 모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국민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설문조사의 마지막 질문은 주관식이었다. 설문에 응답한 1019명 중 85%를 웃도는 874명이 자신의 속마음을 남겼다. 가장 많은 166건의 응답은 특정 정치 세력과의 결탁과 정파성에 대한 비판이었다. 객관식 문항에서 나왔던 답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답을 했다. 여러 개의 문항을 미리 제시한 뒤 순서대로 고르라는 질문과는 달리 자기 생각을 써야 하는 주관식 질문에서는 평소 생각하던 문제점이 더 고스란히 드러난다. 정치 세력과의 결탁을 당장 사라져야 할 시급한 문제로 본 것이다. 응답자들은 ‘신앙 공동체가 아니라 진영 논리의 공간처럼 느껴진다’ ‘복음보다 정치가 앞서는 인상을 받았다’ ‘사회가 교회를 정치집단처럼 본다’ ‘목회자의 정치 발언이 공동체를 갈라놓는다’ ‘교회가
Mar 262 min read


편 가르는 정치색 벗고 환대 공동체 회복을
▲ 한국리서치 한국교회는 향후 10년간 절반을 웃도는 담임목사가 교회에서 물러나는 대규모 리더십 교체기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명확한 기준 없이 진행되는 교회들의 청빙 관행은 내부 갈등을 야기하며 자칫 교회의 건강성마저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방만한 교회 조직이나 위계에 따른 직분제도 부담이다. 특정 정치 세력을 지지하는 듯한 일부 교회도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일보는 ‘새로고침(F5) 환대의 공동체로’ 주제의 2026년 연중기획을 통해 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핵심 과제를 짚어보고 환대의 공동체로 나아갈 희망을 그려갈 예정이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9) ‘79%’. 한국교회가 신뢰를 잃었다고 답한 비율이다. 같은 질문에 신뢰를 잃지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8%에 그쳤다. 국민일보가 지난 3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Mar 262 min read


제49회 KAPC 아마존 목사 장로 직분자 기도회 열리다
▲ 브라질 이과수에서 열린 기도회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박주성 기자] <브라질>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한일철 목사)는 지난 2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2박 3일간 Foz do Iguaçu 지역에 위치한 Viale Tower Hotel에서 ‘제49회 KAPC 아마존 목사 장로 직분자 기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9회 KAPC 총회 교육부(부장 이윤석 목사)가 주관한 이번 기도회는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게 하소서!(골3:16-17)’란 주제로 열렸는데 이용걸 목사, 이세용 목사, 김지찬 교수, 김홍만 교수, 구일회 장로가 강사로 참여했다. 첫째 날 저녁 8시에 시작된 개회예배는 김요섭 목사(총회 교육부 서기)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성복 장로(동남부노회)가 기도하고, 총회장 한일철 목사가 "다시 시작하라: 나의 모든 것 되신 예수님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이종원 목사(준비위원장)의 환영
Mar 261 min read


매스터 코랄, “공연 후원 해주세요”
▲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 임원들이 21일 정기 공연을 위한 후원을 요청후 기념 사진을 찍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현 지휘자 , 정지선 단장, 안현수 이사장, 김건근 이사, 뒷줄 왼쪽부터 조영희 회계, 전선재 친교부장, 제시카 김 부단장, 민혜경 이사.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이 오는 8월 16일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공연에 필요한 비용에 대한 후원을 요청했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의 정지선 단장과 안현수 이사장등 임원들은 21일 오클랜드 사무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정기공연에 소요되는 비용 9만달러에 대한 도네이션을 호소했다. 안현수 이사장(공인회계사.변호사)은 “샌프란시스코 데이비스 심포니 홀 공연에 대관료 6만달러, 오케스트라 초청비용 17,500달러,리셉션 과 보험료등 총9만달러가 소요된다”면서 이에 필요한 예산에 대한 모금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매스터 코랄은 곧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바라
Mar 262 min read


제6차 CBMC 해외 한인대회 S.F 에서
▲ 제6차 CBMC 해외 한인대회 제6차 CBMC 해외한인대회, 6월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Connection in Christ”… 세대와 대륙 잇는 글로벌 연합의 장 북미주 KCBMC가 오는 2026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6차 CBMC 해외한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Connection in Christ(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커넥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한인 기독 실업인 및 전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CBMC 해외한인대회는 3년마다 유럽, 아시아, 북미를 순회하며 열리는 국제 모임으로, 비즈니스와 선교를 결합한 네트워크 확장과 영적 교제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매년 6월 북미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북미주 KCBMC 대회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Connection in Christ” 에베소서 4장 기반, 연합과 다음 세대 비전 강조 이번 대회의 핵심 주
Mar 262 min read


서울 도심에 ‘유엔 참전용사 추모공원’ 추진
▲ 이영훈 한미추모사업회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미국 한국전 유엔 참전용사 기념재단’과의 회의 후 캐슬린 스티븐스(맨 왼쪽) 전 주한대사, 영 김(왼쪽 네 번째)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 앤디 김(왼쪽 다섯 번째)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추모사업회 제공 한미추모사업회(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아미 네이비 컨트리클럽에서 ‘미국 한국전 유엔 참전용사 기념재단(미국기념재단·이사장 존 틸렐리)’과 회의를 열고 서울 도심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공원’을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영훈 이사장은 이번 공동회의에서 서울 도심 내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공원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이 이사장은 “4만여명의 전사자 명단을 새긴 ‘유엔 한국전 참전영웅 추모의 벽’과 16
Mar 242 min read


포로 북한군도 헌법상 우리 국민…한국 송환 추진해야
▲ 김영미(왼쪽) 분쟁지역 전문PD가 지난해 10월 탈북시민단체 겨레얼통일연대에서 준비한 고향음식을 우크라이나에 억류 중인 북한군 포로들에게 전한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겨레얼통일연대 제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포로가 된 북한군 병사들의 신병 문제와 관련해 한국교회가 이들의 한국 송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9일 교계에 따르면 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는 논평을 통해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잡힌 북한군 병사들이 한국으로 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들에 대한 신병 인도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북한군 포로들이 러시아로 넘겨질 경우 결국 북한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 경우 이들이 ‘반역자’로 몰려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언론회는 “정부도 이미 그 병사들을 러시아나 북한으로 송환되지 않도록 법령에 따라서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할
Mar 241 min read


차금법 반대 통합국민대회 28일 열린다
▲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목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김운성 목사) 준비위원회가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를 위한 ‘3·28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개최를 선언했다. 준비위원회는 성명에서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을 비판하며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고 반대 여론을 결집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차별금지법과 젠더 이데올로기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주제로 발언했다. 그는 “목회자와 성도들도 차별금지법의 핵심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법안 내용을 알리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목사는 “차별금지법이 법안 명칭과 달리 동성애와 성별 정체성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며 “차별금지법은 남녀
Mar 241 min read


보수기독단체 ‘종교탄압’ 주장
▲ 3.1운동 정신 계승과 종교탄압•교회폐쇄법 중단 촉구 기자회견 삼일절을 하루 앞둔 2월 28일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들이 최근 발의된 이른바 '정교유착 방지법안'의 중단 등을 요구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교회보수연합,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 7개 단체는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3•1운동 정신 계승과 종교탄압•교회폐쇄법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권력이 교회를 과도하게 탄압하고 특정 종교 활동을 차별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 침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지난달 대표 발의한 민법 개정안이 이른바 '교회폐쇄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법안은 정교유착을 방지하기 위해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사유에 '정교분리 위반' 등을 구체적으로 넣는 등의 내용이다. 이들은 "종교탄압을 멈추지 않으면 뜻을 같이하는 애국, 구국 국민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복음주의 개신교회와 함께 제2의 3•1 운
Mar 241 min read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전 세계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여전히 신앙을 이유로 구금과 폭력, 심지어 죽음에까지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 오픈도어스와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RC) 최근 연례 보고서를 통해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를 발표하며 국가별 박해 사례를 알렸다. 오픈도어즈의 ‘2026 월드 워치 리스트’(World Watch List)는 전 세계에서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각한 50개국을 순위별로 집계했다. 상위 15개국은 박해 수준이 ‘극단적’(Extreme), 나머지 국가는 ‘매우 높음’(Very High) 단계로 분류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를 당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5명 중 1명이, 아시아에서 5명 중 2명이 박해를 경험한 것으로 보고됐다.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Mar 241 min read


구세군, 취약계층 8천 5백 가정에 '설 명절 키트' 선물
▲ 전달식 구세군한국군국이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8천 500가정에 설명절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설명절 키트는 쌀떡국과 잡채, 오곡밥, 육개장 등 명절 식재료와 간편식 15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설 나눔엔 금융권과 성락성결교회 등이 함께했습니다. 김병윤 사령관은 "설 명절은 가족과 공동체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외로워지는 이웃들도 있다"며 "구세군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 곁을 지키는 사명을 따라, 명절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Feb 261 min read


감리교, 탈북 난민·국내 탈북 동포 지원 사역 확대…"선도적 통일 준비"
▲ 10일, 경기도 양주시 감리교 일영본부에서 진행된 감리회 '새로운 시선' 통일‧대북선교정책 업무협약체결식. 오요셉 기자 “탈북 난민은 북한 선교의 씨앗…지속 가능한 선교 모델 구축” 기독교대한감리회가 탈북 난민과 국내 탈북민 사역을 강화하며 통일 시대를 대비한 북한선교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색된 남북 관계와 불확실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교단 차원의 선제적 준비를 통해 통일 선교의 길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감리교 서부연회는 최근 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선교국, 사회평신도국, 도서출판 KMC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일 대비 로드맵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 관계 속에서도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 가능한 북한선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서부연회는 “통일의 문이 갑자기 열릴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통일
Feb 262 min read


18일은 ‘재의 수요일’…절제와 나눔의 절기 사순절이 시작됐다
▲ 게티이미지뱅크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인 18일부터 절제와 고난의 절기인 사순절이 시작됐다. 올해 부활절은 4월 5일로 하루 전날까지 주일을 뺀 40일 동안의 기간을 사순절로 지킨다. 한국교회의 오랜 전통인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절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김정석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설교로 진행된다. 재의 수요일은 한 해 전 종려주일에 사용했던 나뭇가지를 태운 재를 이마에 바르며 회개하는 전통에서 유래했다. 이날 성도들은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기억하라”는 선포 속에 인간의 유한함을 깨닫고 절제와 기도로 자신을 돌아본다. 사순절 기간 중에는 여러 기념일이 있다. 다음 달 29일 종려주일을 기점으로 고난주간이 시작된다. 4월 2일과 3일은 각각 세족 목요일과 성 금요일이다. 사순절 동안 교회들은 절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 탄소 금식과 이웃 사랑 실천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Feb 261 min read


부흥하는 소형 교회 비결은? "밀도 있는 신앙훈련"
▲ 시무교회 외부 재정지원의 변화 추세. 그래픽=박미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목회데이터연구소 ‘강소교회 조사 결과 세미나’에서 국내 소형교회의 현실과 과제가 공유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9~10월 교인 50명 미만 교회 담임목사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교회의 연간 평균 예산은 약 5천400만 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재정 지원은 감소 추세가 뚜렷했다. 3곳 중 1곳은 외부 지원이 줄었다고 답했고, 증가했다고 응답한 교회는 10곳 중 1곳에 불과했다. 김진양 목회데이터연구소 부대표는 “성도 수가 줄고 있고,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헌금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면서 재정 감소가 구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외부 지원 역시 줄어들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소형교회 담임목사들의 고민도 깊었다. 응답자의 절반은 ‘교회 규모와 재정 부족’을 주요 과제로 꼽았고, 18.7%는 ‘목회자의
Feb 262 min read


“일터에서 복음전파” 한국CBMC 제59차 정기총회
▲ 장세호 제21대 한국CBMC 중앙회장이 10일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CBMC 제공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중앙회장 장세호)가 일터 선교 회복과 평신도 전도 운동 강화를 내걸고 새 리더십 체제에 들어갔다. 한국CBMC는 10일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1대 중앙회장으로 장세호 ㈜라이프맥스코리아 회장을 선임했다. 장 회장은 “모든 자원을 지회 활성화와 전도·양육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겠다”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터가 곧 교회가 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중앙회와 연합회, 전국 241개 지회를 대표하는 대의원과 참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역을 결산하고 새해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했다.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강용규 한신교회 목사는 ‘열린 문’(계 3:7~13)을 본문으로 “부흥의 역사는 닫힌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며 “교회와 성도가
Feb 26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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