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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Christian Times


한국교회, 2026년 ‘말씀과 기도’로 시작…전인적 치유와 순종 다짐
▲ 원크라이 무브먼트 황덕영 이사장은 "교회는 건물이 아닌,주님의 몸을 이룬 성도들의 공동체"라며 "지역과 나라, 세계 열방을 치유하는 회복의 통로가 되자"고 권면했다. 한국교회가 2026년 새해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며 전인적 치유와 순종의 결단을 새롭게 다졌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초교파 연합기도운동 ‘원크라이(OneCry)’는 새해 첫날 기도 집회를 열고 기도로 새해 영적 포문을 열었다. 집회는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말씀과 찬양, 기도에 집중했다. 올해 집회의 주제는 ‘치유하는 하나님’을 의미하는 ‘여호와 라파’로, 정치적 위기와 사회적 갈등, 분열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전인적 회복과 치유를 간구했다. 특히 치유받은 성도들의 삶을 통해 회복의 역사가 한국교회와 사회를 넘어 다음 세대와 세계 열방까지 확장되기를 기도했다. 원크라이 무브먼트 이사장 황덕영 목사는 에스겔 47장을 언급하며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Jan 152 min read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 박종구 목사 월간목회 대표 청교도의 나라 미국에서 새해를 맞는 한인 형제자매 여러분의 가정 위에와 일터 위에와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2025년은 이미 역사의 한 장으로 갈무리되었습니다. 지난해 많은 것을 성취하신 분들은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십시다. 우리 모두는 전능자의 경륜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 어려움과 아쉬움이 있으신 분들은 다시 365일을 기회로 주신 하나님께 신뢰와 소망을 드리십시다. 도종환 시인은이 세상의 아름다운 꽃들은 모두 바람에 흔들리며 비에 젖으며 꽃잎을 피웠다고 노래했습니다. 러시아의 시인 푸시킨의 위로가 있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쁜 날이 오리니….” 사도 바울의 선언은 투명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우
Jan 151 min read


변동불거의 시대
▲ 권혁인 목사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목사 2025년을 관통한 말로 ‘변동불가(變動不居)’가 선택되었다는 소식은,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에 묵직한 질문으로 다가옵니다. 변하는 한국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기대한 속도로 오지도 않습니다. 때로는 우리를 준비되지 않은 자리로 떠밀고, 익숙한 질서와 확신을 흔들어 놓기도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변화의 부재가 아니라, 변화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신년의 문턱에 선 우리가 다시 붙들어야 할 진실도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은혜로, 변동하는 우리의 길에 함께 서 계신다는 사실 말입니다. 새해 역시 순탄한 길만 이어지리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예기치 않은 전환, 뜻밖의 상실, 갑작스러운 변화가 우리 삶의 여정을 막아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변화 그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동행을 잊어버리는 마음의 고립입니다.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길을
Jan 152 min read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 이동진 목사 새소망 침례교회 존경하는 북가주지역의 모든 이웃과 독자 여러분,2025년 한 해, 우리는 예상치 못한 도전과 변화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사회는 어려움 속에서 점차 변해가는 모습도 목격했습니다. 때로는 삶의 방향을 잃고, 신뢰와 희망이 흔들리는 순간들을 경험했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발견했습니다. 2026년 새해, 우리는 다시금 새로운 다짐을 품어봅니다.지역과 공동체를 위한 성실함을 지켜가며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며 작은 변화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눈을 잃지 않고 북가주에 거주하는 교민 여러분 우리 앞에는 여전히 많은 도전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걸어간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북가주가 더욱 밝고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 평안과 건강,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길
Jan 151 min read


2026년, 은혜의 해를 선포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들읍시다
▲ 위성교 목사 뉴라이프교회 담임 본보 편집 고문 목사 2026년 새해를 맞이한 우리의 마음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세계는 여전히 전쟁과 분쟁, 경제적 불안 속에서 흔들리고 있고, 기술의 빠른 발전은 편리함과 함께 인간의 존엄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런 외적 혼란 속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은 두려움과 불안, 피로와 절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주한 위기의 본질은 정치나 경제 이전에 영적인 위기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시대, 진리가 희미해진 세상 속에서 인간의 영혼은 점점 더 가난해졌습니다. 자유를 말하지만 마음은 묶여 있고, 괜찮은 척 살아가지만 속에는 말 못할 상처와 무거운 짐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러한 시대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새해를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다시 듣고자 합니다. 누가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나사렛 회당에 들어가 이사야의 말씀을 읽으시며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가난
Jan 152 min read


미주 성시화 운동본부 송년감사예배
미주성시화운동 본부 2025년 송년 감사예배가 지난 12월 15일(월) 오후 5시 LA 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는 국윤권 목사의 사회로 열려 이종용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진유철 목사(공동회장)의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란 제목의 설교, 허승호 선교사(공동회장)의 선교 보고, 김시온 목사(운영위원)의 광고, 최학량 목사(운영위원)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특별 공연의 시간에서는 다 같이 ‘오 홀리 나잇’, ‘성탄곡 메들리’를 함께 부르며 성탄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시온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3부 순서는 김재권 장로(이사장)의 환영 인사, 공동대표회장 송정명 목사의 성시화 소개, 강순영 목사(자문위원)의 마침 기도로 진행되었다. 미주성시화운동 본부는 금년 한 해 동안의 사역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면서 내년에도 은혜 중에 계획된 사역들을 잘 감당하기를 다짐했다.
Dec 25, 20251 min read


서울대 북가주 동창회 송년파티
▲ 북가주 서울대학교 동창회 2025년 총회와 송년 모임이 6일 저녁 팔로알토 Westin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총회에서는 김범섭 현 회장이 유임되었고, 송년 파티는 75명 참석자 모두가 한 해를 결산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결의를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북가주 서울대학교 동창회(회장 김범섭)가 지난 6일 저녁, 팔로알토 소재 웨스틴(Westin) 호텔에서 ‘2025년 정기 총회 및 송년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북가주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 및 가족 7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범섭 회장 유임, “동창회 발전 위해 다시 한번 봉사” 1부 정기 총회에서는 주요 회무 보고와 함께 차기 회장 선출이 진행되었다. 동창회원들은 지난 임기 동안 동창회 활성화와 동문 간 네트워크 강화에 힘써온 김범섭 현 회장의 유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김범섭 회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Dec 25, 20251 min read


뉴욕 한인 교계… 뉴요커의 마음을 두드리는 7가지 성탄 소통법
▲ 화려한 타임스퀘어 인파 속, 한인 청년이 노숙인에게 따뜻한 커피를 건네며 대화하고 있다. (AI사진) 고립된 도시, 전도지가 아닌 '관계'를 선물하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록펠러 센터의 트리는 여전히 화려하게 빛나지만, 그 불빛이 닿지 않는 뉴요커들의 마음 한구석은 더 시리다. "예수 믿으세요"라며 지하철역 입구에서 기계적으로 전도지를 돌리는 풍경은 이제 뉴욕에서 낯선 장면이 되어가고 있다.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이들에게 종이 한 장은 그저 처치 곤란한 쓰레기로 취급받기 십상이다. 복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지만, 그것을 전달하는 그릇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2025년 성탄절, 뉴욕의 한인 크리스천들은 '선포'보다는 '스며듦'을 택했다. 맨해튼의 금융가부터 퀸즈의 주택가까지, 삶의 현장에서 조용하지만 묵직하게 예수를 전하는 7가지 방법이 성도들 사이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이는 단순히 교인 수를 늘리기 위한 전략이 아니
Dec 25, 20253 min read


화려한 트리 아래 묻힌 '위험한 진실', 성탄에 다시 펼치는 5개의 성경구절
▲ 화려한 뉴욕의 크리스마스 장식 너머, 고요히 펼쳐진 성경책이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묻고 있다. (AI사진) 크리스마스는 본래 위험한 날이다. 전능한 신이 무력한 아기의 몸을 입고 인간의 역사 한복판에 침투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 맨해튼 5번가를 채운 것은 구세주를 향한 경외가 아닌, 화려한 쇼윈도와 소비의 열기뿐이다. 낭만으로 포장된 성탄의 껍질을 벗겨내면, 그 안에는 인간의 이성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성육신'이라는 거대한 역설이 자리하고 있다. 2024년의 끝자락, 소란스러운 세상의 소리를 끄고 다시 읽어야 할 성경 구절 5개를 꼽았다. 이는 단순한 축하 메시지가 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뼈대다. 통치권의 이동: 이사야 9장 6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
Dec 25, 20253 min read


2025년 미국 교계 뒤흔든 10대 트렌드... 이 놀라운 반전의 실체를 보라
▲ 2025년 미 교계는 Z세대와 남성의 귀환이라는 희망과 개인주의 신앙이라는 과제가 공존하는 거대한 전환점을 맞았다. (AI 사진) 모두가 '기독교의 황혼'을 이야기할 때, 데이터는 '새벽'을 가리키고 있었다. 수년간 지속된 교인 감소와 세속화의 파도 속에서, 2025년은 미국 기독교 역사에 기록될 기이한 변곡점이다. 가장 종교적이지 않을 것이라 여겨졌던 젊은 세대가 돌아오고, 여성의 공간이었던 예배당이 남성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미국의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바나그룹이 선정한 '2025년 10대 트렌드'는 이 놀라운 반전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것은 일시적 유행인가, 아니면 거대한 영적 회귀의 서막인가. 바나그룹이 중요도 순으로 꼽은 1위부터 10위까지의 트렌드를 통해 2025년 교회의 현주소를 해부한다. 1. 예수에 대한 헌신, 30년 만의 드라마틱한 반등 가장 충격적인 변화는 '예수' 그 자체에 대한 헌신이다. 바나그룹 데이
Dec 25, 20253 min read


2025년 세계가 가장 많이 찾은 성경구절, '불안'을 잠재우는 하나님의 약속
▲이사야 41장 10절이 2025년 올해의 말씀으로 선정되며 불안한 시대 속 위로를 찾는 전 세계인의 갈망을 증명했다. (AI사진) 불확실성은 이제 상수가 되었다. 전 세계가 전쟁과 경제 위기, 사회적 갈등으로 신음하던 2025년, 사람들은 성경에서 무엇을 가장 갈구했을까. 10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세계 최대 성경 플랫폼의 데이터는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하라'는 명령보다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심판의 두려움보다 존재의 위로를 필사적으로 찾았다. 미국 오클라호마주 에드먼드에 본사를 둔 유버전(YouVersion)은 4일(현지시간)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사용자가 가장 많이 공유하고, 밑줄을 긋고, 암송한 구절이 이사야 41장 10절이라고 발표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Dec 25, 20252 min read


‘은평 천사원’과 조규환 장로님
▲ 조명환 목사 한국에서 조규환 장로님이 별세했다는 뉴스를 읽었다. 한국 ‘사회복지의 선구자’라고 존경받는 분이었다. 옛날 ‘은평 천사원’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 고아원을 세워 고아들을 친자식들과 함께 키우며 ‘고아들의 아버지’로 평생을 사신 분이다. 1971년 감신대학교에 입학한 나는 반정부 데모꾼들과 어울려 다니다가 금방 이게 아니다 싶어 발을 뺐다. 그러나 가슴은 뛰고 있었다. 당시 은평구 구산동에는 결핵환자와 가족들이 판자집에 의지해서 사는 빈민촌이 있었고 그 빈민촌 한 가운데 ‘실로암교회’가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몇 발자국 거리에 은평천사원이 있었다. 나의 영적 멘토였던 김종순 목사님이 신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그 결핵환자들을 위해 세워진 실로암교회를 자청하여 들어가는 걸 보고 나는 놀랐다. 나도 따라 나섰다. 열명 정도 결핵환자나 가족들이 모이는 교회에 중고등부는 3~4명이었다. 나는 그들을 맡는 교육 전도사였다. 교회당 추녀
Dec 25, 20252 min read


"사례비 부족해 투잡 뛴다" 79%, 그럼에도 8년 만에 3배 성장한 히스패닉 교회
▲ 히스패닉 이민자 가정에서 열린 소그룹 예배 현장 (AI사진) 개척 1년 차 평균 출석 교인 31명, 8년 차에는 85명. 화려한 대형 교회의 이야기가 아니다. 재정적 결핍과 고단한 이민자의 삶 속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뿌리내리고 있는 미국 내 히스패닉 개척교회의 현주소다.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엑스포넨셜 등 교계 단체들의 후원을 받아 292명의 히스패닉 개척교회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는 '고난 속의 부흥'이라는 역설적인 희망을 보여준다. 성장의 동력은 '건물'이 아닌 '관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히스패닉 개척교회의 63%는 완전히 새로운 교회로 시작됐다. 주목할 점은 이들의 성장세다. 설립 첫해 평균 31명이었던 주일 예배 출석 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6년 차에는 73명, 8년 차에는 85명에 이른다 . 이는 단순히 수평 이동에 의한 성장이 아니다. 매년 평균 10명에서 15명의 불신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Dec 25, 20252 min read


맨해튼의 소음 뚫고 울리는 '복음의 원형', 성탄 캐롤 7선
▲ 화려한 조명보다 빛나는 복음의 메시지, 시대를 넘어선 캐롤 7곡이 올해도 뉴욕의 겨울을 적신다. (AI사진) 12월의 뉴욕은 소리로 기억된다.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와 백화점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캐롤이 뒤섞여 묘한 화음을 만든다. <타임>지나 주요 외신들이 매년 '최고의 캐롤'을 선정하지만, 대부분 팝스타들의 리메이크 버전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교회사가들은 캐롤을 "당대 평신도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움직이는 신학 교과서"라고 평가한다. 가사 한 줄, 멜로디 한 마디에 성육신의 신비가 촘촘히 박혀 있기 때문이다. 수백 년간 불리며 검증된 '클래식'에는 이유가 있다. 19세기 낭만주의의 감성부터 종교개혁의 결기까지, 성탄의 기쁨을 각기 다른 색채로 그려낸 대표작 7곡을 소개한다. 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Silent Night, Holy Night) 1818년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오베르른도르프에서 탄생했다. 성 니콜라
Dec 25, 20253 min read


한목소리 낸 정치권 “국민을 무서워하는 정치 필요”
“윤석열 전 대통령만 졸졸 따라다녀선 안 된다. 장동혁 대표가 중진 의원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 “한국 정치사에 여야 갈등의 골이 이렇게 깊은 적은 없었다. 민주당이 관행을 다 무너뜨렸다. 서로 지킬 선은 지켜야 한다.”(국민의힘 5선 중진 의원) 국민 10명 중 9명이 한국의 정치 양극화를 염려한다는 국민일보 창간 37주년 여론조사(12월 10일자 1면 참조)를 접한 정치권은 11일 한목소리로 “국민을 무서워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자성했다. 여야 모두 자당 지도부에 강성 지지층에만 기대는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성찰도 촉구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과거와의 절연’, ‘힘으로 밀어붙이지 않는 정치’를 상대 당에 요구했다. 민주당 내 소장파로 분류되는 한 재선 의원은 “국민은 미래를 말하지 않는 정치에 실망감만 느낀다”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정치권이 민생법안을 두고 싸우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Dec 24, 20252 min read


사라지는 중도, 양극화된 대한민국... 교회가 '화해의 중재자' 될 수 있을까
▲갈등의 원인이 '빈부격차'에서 '가치관 충돌'로 이동하며 한국 사회의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다. (AI사진) 대한민국,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인가... 갈등지수 93%의 경고 한국 사회가 숨 막히는 갈등의 늪에 빠졌다. 거리에 나선 시위대의 함성 때문만이 아니다. 통계가 가리키는 침묵의 비명은 훨씬 더 구체적이고 위협적이다. 국민 10명 중 9명이 "우리 사회의 갈등이 심각하다"고 느낀다. 주목할 점은 싸움의 양상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과거의 갈등이 '빵'을 나누는 문제(경제적 격차)였다면, 지금은 '생각'을 강요하는 문제(가치관 충돌)로 전선이 이동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23일 발표한 '넘버즈 314호'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리 국민의 93%가 한국 사회의 갈등 수준을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10년간의 조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와 한국행정연구
Dec 24, 20252 min read
![[오늘의 QT] 진리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https://static.wixstatic.com/media/50f7f8_ca13c7c0f7234639bbda01cdeaa64470~mv2.png/v1/fill/w_334,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0f7f8_ca13c7c0f7234639bbda01cdeaa64470~mv2.webp)
![[오늘의 QT] 진리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https://static.wixstatic.com/media/50f7f8_ca13c7c0f7234639bbda01cdeaa64470~mv2.png/v1/fill/w_314,h_235,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0f7f8_ca13c7c0f7234639bbda01cdeaa64470~mv2.webp)
[오늘의 QT] 진리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
▲ 정푸름 치유상담대학원대 교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The Word became fleshand made his dwelling amongus. We have seen his glory,the glory of the one andonly Son, who came fromthe Father, full of grace andtruth. (John 1:14)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 4:4) 하셨습니다. 생명의 떡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께서는 떡만을 위해 살던 우리를 ‘생명의 떡’(요 6:48)으로 먹이셔서 참 진리와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그가 몸소 보여 주고 가르쳐 주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보여 주신 그 길은 송이꿀같이 달
Dec 24, 20251 min read


한국교회 성도 10명 중 4명 60세 이상! 고령화 가속
▲시니어 선교대회 참석자들 한국교회 성도들의 예배 참여율이 코로나19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신자 10명 중 4명 이상이 60세 이상으로, 종교 인구 고령화 속도가 전체 인구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2025 종교인식조사: 종교 인구 현황과 종교 활동’을 보면 기독교인 중 매주 예배 등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은 63%로 조사됐다. 1년 전과 견줘 8%포인트 오른 수치다. 종교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기독교인은 9%에 그쳤는데, 천주교(23%), 불교(24%)보다 크게 적었다. 예배당 출석률이 높아졌는데 교인들의 연령대 역시 같이 높아졌다. 전체 성인 인구 중 60세 이상 비중은 33%였지만 기독교인 중에선 44%가 60세 이상이었다. 60세 이상 기독교인 비율은 2023년 39%, 지난해 41%로 2년 연속 상승했다. 반면 18~29세와 30대 교인 비율은 각각 10%와 11%로, 둘을 합
Dec 24, 20252 min read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총회 &시상식신임 회장에 이영선 미주 복음 방송 사장 선출
▲세기언 주최 제11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끝내고 시장자들과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활자 밖으로 나온 신앙, AI 시대를 준비하는 언론 디지털 알고리즘이 생각의 틈을 메우는 시대, ‘텍스트’는 여전히 영적 울림을 줄 수 있는가. 11년째 이어진 신앙 독서 운동이 그 물음에 묵직한 답을 내놓았다.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를 넘어, 세대와 국경을 가로지르는 성찰의 도구로서 활자의 생명력을 확인한 자리였다.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세기언, 회장 임승쾌 장로)가 주최하고 미주복음방송(KGBC)이 주관한 ‘제11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및 제28차 정기총회’가 12월 10일(수)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독서와 묵상을 통해 한인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돕겠다는 세기언의 사역이 전 세계적인 참여로 확장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독후감을 넘어선 문학적 깊이, 세대를 아우르다 올해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지평의 확장’이었
Dec 24, 20252 min read


내 마음에 예수님을 위한 방이 있는가?
베이지역 한인 교계, 14일(주일) 오후 일제히 성탄 연합예배 드려 이번 성탄절에는 우리 맘 속에 예수님을 위한 방하나를 비워 드립시다. 그곳에는 참된 평안과 기쁨, 그리고 은혜의 자리로 바뀔 겁니다. ▲북가주 지역 한인 교회들의 성탄 연합예배가 14일 저녁 일제히 개최 되었다. 이스트베이 교협은 오후 4시 30분, 산호세 교협은 오후 5시 30분,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교협은 오후 6시 부터 예배가 드려졌다. 위 사진은 이스트베이 교협 성탄연합 예배에서 목회자 부부가 헌금을 위한 특송을 부르고 있다. 2025년도 베이 지역 한인교회들의 성탄 연합예배가 14일(주일) 오후 이스트베이, 산호세,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제히 드려졌다. 이스트베이 교회 연합의 성탄예배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열렸다. 정승룡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성탄 연합예배는 윤성환 목사(E.B 교협 회장, 섬기는 교회)가 “예수님을 위한 방이 있습
Dec 24, 2025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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