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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Christian Times


청교도 목사회, 여성 안수 찬반 토론회…성경적 견해차 뚜렷
▲청교도 목사회가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제일교회에서 '여성안수와 교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사진 정선택 영상기자 예장 합동, 여성 안수 논쟁 재점화…9월 총회 앞두고 찬반 토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오는 9월 정기총회에서 목사 자격을 '남성'으로 제한하는 헌법 개정안을 다룰 예정인 가운데, 여성 안수를 둘러싼 교계의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개정안 추진에 대해 교회 여성단체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일선 목회자들도 공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신학적 견해를 제시했다. 지난 13일 청교도 목사회가 개최한 '여성 안수와 교회' 토론회에서는 여성 안수 찬반 양측이 성경 해석과 교회 직제에 대한 입장을 놓고 치열한 논의를 펼쳤다. 찬성 측 토론자로 나선 총신대학교 박유미 교수는 하나님 나라의 본질은 차별이 아닌 동등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여성도 남성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며, 창조질서를 이유로 여성의
Jul 272 min read


이란 퇴거 명령에… 52년 된 테헤란한인교회 예배당 잃어
▲이란 테헤란한인교회 교인들이 성베드로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습. 국민일보DB 중동 최초의 한인교회인 이란의 테헤란한인교회가 반세기 가까이 사용해 온 예배 공간을 잃고 새 예배처 마련에 나섰다. 전쟁 중인 이란 당국이 예배 장소였던 성베드로교회를 더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명령하면서 촉발된 일이다. 한국 선교계는 이 사안을 종교 간 갈등이 아니라 현지 교민들의 예배할 권리와 종교 자유 문제로 보고 외교적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13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에 따르면 이란 최고지도자 산하 자산관리기관인 이맘 호메이니 명령 집행본부(EIKO)는 최근 테헤란 성베드로교회의 기존 소유권 문서를 무효화하고 퇴거를 명령했다. 이곳에서 공식적으로 예배를 드려 온 테헤란한인교회도 건물을 넘겨주라는 요구를 받아 예배 공간을 잃은 상태다. 테헤란한인교회는 1974년 8월 15일 설립됐다. 중동 지역에서 처음 설립된 한인교회로 꼽힌다. 77년부터 테헤란 도심의
Jul 272 min read


李대통령 '낙태약 허용 검토' 지시… 의료계 "위험하고 무책임한 발상"
▲윤용근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임신중절약 '미프진'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임신 중절 유도 약물인 미프진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의학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던 낙태 관련 사회적 논의가 다시 불붙는 모양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성숙 국무총리는 전날 이 대통령의 미프진 도입 지시와 관련해 성평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관계 부처를 모두 소집한 긴급 회의를 15일 열었다. 대통령 지시 바로 다음 날 총리가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것은 의학계에서 거센 반발이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즉각 성명을 내고 “지극히 위험하고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비판했다. 미프진은 1988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후 현재 100여 국에서 쓰이고 있는 임신 중절 유도 약물이다. 2
Jul 272 min read


월드컵 승리보다 ‘감사’ 패배보다 ‘존중’…선수들의 ‘센터서클 기도’
▲유튜브 Sport and Faith 화면 캡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이 지휘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무적함대’ 스페인이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랭킹 1위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종일관 몰아치고도 선방 쇼를 펼친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뚫지 못하던 스페인은 연장 후반 1분에야 페란 토레스의 결승 골이 터지면서 승리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결승에서 우승을 놓친 뒤 매너까지 잃었습니다. 종료 휘슬이 울린 직후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스페인 선수들을 향해 달려들며 경기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하루 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월드컵 3·4위전이 끝난 뒤 경기장에는 승패를 넘어선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잉글랜드가 프랑스를 6대4로 꺾고 사상 첫 월드컵 3위에 오른 직후였습니다. 승리의
Jul 272 min read


SF 갓스이미지 23주년 공연, 1,000여 관객 “앙코르” 외치며 감동의 피날레
▲SF 갓스이미지 23주년 공연, 1,000여 관객 “앙코르” 외치며 감동의 피날레 ‘More than Enough(충만함)’ 주제… 말씀·찬양·댄스·간증·비전이 어우러진 다음세대 종합예술예배 역사와 전통의 북부 캘리포니아 최대 크리스천 청소년 문화예술선교단체인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SF God’s Image, 단장 엄영미)가 창단 23주년 정기공연 ‘More than Enough(충만함)’를 지난 5월 23일 캠벨 소재 헤리티지 극장(Heritage Theatre)에서 개최해 약 1,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5세 어린이부터 12학년 고등학생까지 약 10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했으며, 전체 관객의 절반 이상이 다양한 문화권의 다민족 관객들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에는 김한일 회장(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한인회), 나상덕 부총영사(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오미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
Jun 233 min read


베이지역도 영적부흥을 경험케 하소서!베이지역 CBMC 연합과 영적각성을 위한 중보찬양예배6/25-27일 북미주 KCBMC 해외 한인대회 S.F에서 개최
▲중보기도 전 찬양을 드리고 있는 참석자들 베이지역 CBMC의 연합과 베이지역의 영적 각성을 위한 중보찬양예배가 8일 오후 6시부터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북가주 중보기도 연합회와 KCBMC 북가주 연합회가 일터의 복음화와 북가주 지역 부흥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찬양과 기도로 중보 찬양예배를 드린 이날 모임에는 베이지역 CBMC 각 지회 회원들과 북가주 중보기도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중보 찬양예배는 임마누엘선교교회 김형길 목사가 "믿음의 성장"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죠수아 김 목사(Harvest Mission Church)가 중보기도를 인도했다. 회개와 부끄럼이 없는 자신들의 영혼을 위한 기도로부터 시작된 기도회는 믿음의 진보와 성장을 위해, 분별의 영과 영적인 성숙함을 위한 기도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또 지난 4~50년간 베이지역에는 영적인 부흥 경험이 한 번도 없었음을
Jun 231 min read


2026 JAMA 중보기도컨퍼런스, 오순절 같은 성령의 역사 가운데 성료
▲텍사스 린데일 JAMA 본부서 개최… 전국 290명 참석, 미국 부흥과 다음세대 위한 기도 헌신 2026 JAMA 중보기도컨퍼런스가 지난 6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미국 텍사스주 린데일(Lindale)에 위치한 JAMA 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 각지에서 강사를 포함해 총 290명이 참석했으며, 오순절을 연상케 하는 뜨거운 성령의 임재와 깊은 기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기홍 목사와 신승훈 목사를 비롯한 18명의 강사가 참여해 중보기도와 영적 각성, 교회와 나라를 위한 기도 사역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목회자와 다음세대, 지역사회와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중보기도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행사 전부터 전국 주요 교회 중보기도팀 리더들이 10주 동안 매주 2시간씩 온라인(ZOOM)으로 모여 기도로 준비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비위원들은 행사 기간 폭우와 90~1
Jun 232 min read


설교 주제 1위 ‘위로’… “복음 중심 설교 더 필요”
▲게티이미지 뱅크 한국교회 강단에서 가장 많이 전해지는 설교의 주제는 위로와 치유와 격려였다. 목회자들은 앞으로 ‘그리스도 중심 복음 설교’가 더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위로 중심의 강단 흐름 속에서도 설교자들은 성경 본문과 복음 선포의 중심성 회복을 주요 과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대표 지용근)가 2일 발표한 ‘한국교회 설교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교회 강단에서 가장 많이 전해지는 설교 주제로는 ‘위로·치유·격려 설교’로 47%를 기록했다. 이어 ‘현실 문제 해결 설교’(16%) ‘그리스도 중심 복음 설교’(1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전국 교회 담임목회자 5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회에서 더 늘어나야 할 설교 주제로 목회자들은 ‘그리스도 중심 복음 설교’(61%)를 꼽았다. ‘위로·치유·격려 설교’와 ‘현실 문제 해결 설교’는 각각 4%에 그쳤다. 목회자들은 설교 방식을 둘러싸고 본문 중
Jun 232 min read


신학대 총학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잇단 규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지난 3일 인천 연수구 선학초등학교에 마련된 선학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주요 신학대 총학생회들이 잇따라 성명을 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했다. 신학대 총학생회들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국민의 참정권과 선거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7일 교계에 따르면 총신대 총학생회 비상특별위원회는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국민 자유 박탈과 그리스도 절대 주권 침해를 회개하라”며 “사태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또 흔들린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을 다잡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라”면서 “여야는 본 사태를 정치적 이익을 위한 소재로 사용하지 말고, 선거 제도 개선을 위해 합치하길 바란다”고
Jun 232 min read


미국 내 성소수자 지지, 20년 만에 꺾이다
▲성소수자 권리에 대한 미국 내 여론이 변화하고 있다. (AI사진) 미국인들의 성소수자(LGBTQ+) 지지 여론이 식고 있다. 지난 20년간 꾸준히 오르던 그래프가 처음으로 고개를 숙였다. 동성결혼을 찬성하고 동성애를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의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 5월 1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동성결혼 합법화에 찬성하는 비율은 65%로 나타났다. 2022년과 2023년 기록했던 최고치(71%)에서 6%포인트 떨어졌다. 동성 간의 관계를 도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한 비율도 62%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성별 바꾸기, 도덕적인가? 성전환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스스로 성별을 바꾸는 것을 도덕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8%에 불과했다. 처음 이 질문을 던졌던 2021년에는 46%였는데, 5년 만에 8%포인트나
Jun 231 min read
백향목 장학회 장학생 4명 선정
페어필드 한인교회(담임 양성덕 목사)는 지난 5일 부활주일을 맞아, 솔라노 카운티에 있는 한인 중고등학생들 4명을 선정하여, 이들에게 각각 백향목 장학금 1,000달러씩 수여했다. 금번 백향목 장학금의 첫번째 수혜자들은 이루리(North Hills Christian School), 이사벨 피어스(Early College High School), 첼시 그린(Vacaville HIgh School), 유리 트랜(Rodriguez High School) 으로, 향후 믿음안에 주류사회에서 크게 성장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축복과 기도가 이어졌다. 페어필드 한인교회는 트레비스 공군기지 근처에 위치해, 노년의 성도들이 주를 이루는 작은 교회지만, 솔라노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국계 후손으로서, 학업에 정진하며 차세대 주역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 고등학생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의 손길 아래 믿음에 굳건히 뿌리내린 의로운 길을 걸어나가기를 희망하여 백향목 장학회를 시작하게
May 51 min read


뉴라이프교회(NCA), 첨단 미디어 강단 봉헌 및 지역 초청 부활절 축제로 ‘차세대’ 향한 새로운 도약 선포
▲종려주일 예배 위성교 목사 ■ 차세대와 EM 사역에 최적화된 첨단 미디어 강단 봉헌 뉴라이프교회는 지난 3월 29일, 기존 강단을 3배 이상 확장하고 최첨단 미디어 시스템을 도입한 ‘새 강단 봉헌 예배’를 드렸다. 새롭게 단장된 본당(Main Sanctuary)은 강단 전면을 덮는 고해상도 대형 LED 스크린과 양측면 상단 2개의 LED를 설치하여 예배의 가시성과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공간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1세대를 비롯해 EM(English Ministry)과 Children Ministry(차세대 사역), 예배 등 다양한 형태의 집회에 맞게 조명과 무대 분위기를 소프트웨어로 즉각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의 현수막이나 복잡한 무대 장치를 LED 미디어 콘텐츠로 대체함으로써 회중들이 오직 찬양과 말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담임 위성교 목사는 “뉴라이프교회의 LED 강단 봉헌은 단순한 시설 교
May 52 min read


‘유튜브 기획·촬영·편집부터 AI 영상·작곡까지, 미디어 사역 실전 훈련 <AI 방송 아카데미> 개최’
▲AI 방송 아카데미 ‘유튜브 기획·촬영·편집부터 AI 영상·작곡까지, 미디어 사역 실전 훈련 <AI 방송 아카데미> 개최’ -'알고리즘을 정복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영상제작 노하우' CPU AI 설교연구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세기언), 미주복음방송(KGBC)이 공동 주관하는 'AI 방송 아카데미'가 오는 2026년 5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캘리포니아 부에나파크교회에서 열린다. AI와 디지털 미디어가 교회 사역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는 시대에, 많은 목회자와 미디어 사역자들이 영상 제작 기술과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사역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러한 현장의 필요에 응답하여, 유튜브 알고리즘 이해부터 기초 촬영·편집, AI 음악 제작까지 미디어 사역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단 하루에 집중 훈련하는 실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유튜브 알고리즘과 10만
May 52 min read


세기총 제14차 정기총회, 전기현 장로 대표회장 연임
▲미국 LA 나성성결교회에서 열린 세기총 제14차 총회 현장 전 세계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 위기 속에서 '성경적 진리'라는 닻을 내리다인공지능의 급부상,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 그리고 팬데믹이 남긴 상흔까지.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혼란스럽게 변하고 있다. 전 세계에 흩어진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는 이 거대한 격랑 속에서 생존을 넘어선 '사명'을 질문받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가 내놓은 답은 명확했다. 세기총은 지난 4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나성성결교회에서 "존귀한 자, 존귀한 일로 서게 하소서"(사 32:8)라는 주제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3대 대표회장인 전기현 장로를 제14대 대표회장으로 연임시키며 사역의 연속성에 힘을 실었다. 미주 최초의 성결교회인 나성성결교회(이성수 목사 담임)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전 세계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는 지회장들과 회
May 52 min read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원로 추대
▲사랑의교회는 오정현(사진) 목사를 원로목사에 추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교회는 공동의회를 소집해 투표를 통해 전 교인의 의사를 물었다. 개표 결과 교인 96.23% 찬성으로 오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를 결정했다. 오 목사는 내년 1월부터 원로목사가 된다. 지난 1월 오 목사의 후임으로 청빙된 윤대혁 목사와는 올 하반기부터 동사 목회를 시작한다. 사랑의교회는 당회와 교우 명의로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지를 통해 “원로목사로 추대된 오정현 목사는 앞으로 후임 윤대혁 목사와 23년 사역의 열매를 계승하며 제자훈련의 국제화, 복음적 평화통일, 대사회적 책임, 글로벌 인재 양성, 세계선교의 마무리를 향한 비전을 흔들림 없이 이뤄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교회 관계자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교인들이 오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에 대해 압도적인 지지를 표해 주셨다”면서 “사랑의교회 온 교우는 마음을 모아 한국교회 사역 계승의 모범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
May 51 min read


제47회 미주성결교회 총회, 안충기 신임 총회장 추대
▲미주성결교회 제47회 총회 신구임원 교체 미주성결교회(KECA)의 새로운 1년을 이끌 리더십이 큰 마찰 없이 세워졌다. 치열한 표 대결보다는 화합을 선택한 대의원들은 안충기 목사를 제47회 신임 총회장으로 맞이했다. 4월 13일부터 나흘간 남가주 샌디에고 웨스틴 베이뷰 호텔에서 제47회 총회가 열렸다. "성결인이여 성결의 영으로 일어나라!"라는 주제 아래 미국 전역에서 250명의 대의원이 모였다. 이튿날인 14일 오전 회무에서 진행된 임원 선거는 이번 총회의 주요 일정이었다. 단독 추대로 이어진 리더십 교체 단일 후보일 경우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되는 교단법에 따라 주요 임원진이 빠르게 구성됐다. 부총회장 안충기 목사(임마누엘 휄로우쉽교회)는 단독 후보로 나서 제47회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목사 부총회장 역시 노명섭 목사(G3교회)가 단독 출마해 당선이 선포됐다. 선거 직후 직전 총회장 김종호 목사는 홀가분한 마음을 굳이 감추지 않았다. 대의원들
May 52 min read


한인 교계 ‘국가 기도의 날’ 연합기도회
▲송정명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박은성 나성영락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들이 제75회 국가기도의 날 기념 연합 기도회의 개최를 알리고 있다. [박상혁 기자] 제75회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기념해 남가주 한인 교계 단체들이 연합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기 기도의 날 연합 기도회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나성영락교회,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 주관, 청교도신앙회복운동, 월드쉐어 USA,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SOON 무브먼트글로벌, 남가주기독교회협의회,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리며 그외 다수 단체가 협력한다. 21일 LA 한인타운 지역 미주평안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관 및 주최 단체 관계자들은 올해 국가 기도의 날 주제가 ‘온 열방이 그를 찾아 영광을 선포하라(역대상 16:24)’라고 밝히면서 기도회는 오는 5월7일 오후 7시 나성영락교회(1721 N. Broadway,
May 51 min read


주한미국대사에 미셸 박 스틸 지명
▲미셸 박 스틸(사진· 한국명 박은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2기 트럼프 행정부 첫 주한미국대사(주한미국 특명전권대사) 후보로 미국내 대표적인 한인여성 정치인인 미셸 박 스틸(사진· 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하원의원을 지명했다. 백악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주한미국대사 지명을 발표하고 연방상원에 인준을 요청했다. 인준 절차가 완료돼 정식 임명되면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뒤 1년 넘게 이어진 주한미국대사 공백 상황이 해소된다. 스틸 대사 지명자는 1955년 6월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성장한 후 1975년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왔다.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정계에 입문하기 전에는 사업가로 활동하면서 납세자 권익 옹호 운동 등을 벌였다. 스틸 지명자는 LA폭동 사태를 계기로 한인들이 정계 진출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정치에 관심
May 51 min read


한국산 이단이 ‘K-브랜드’ 먹칠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이 17일 엠베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한교총 교단 총무(사무총장) 간담회에서 'K-이단'의 실태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해외 선교 현장에서 확산하는 한국발 이단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선교 방식 역시 자본과 인력을 앞세운 일방형 접근에서 벗어나 현지 교회와 호흡을 맞추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북한 선교와 관련해서도 남한 교회가 앞장서 주도권을 쥐려 하기보다 오랜 시간 신앙을 지켜온 북한 지하교회의 주체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김정석 목사)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사무총장 강대흥 목사)는 17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주요 교단 총무 간담회를 열고 선교 현안과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 선교지의 ‘한국발 이단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현지 목회자 3명이 이단 관련 정보를 사전
May 52 min read


밥퍼, 노숙인·쪽방촌 주민과 함께한 부활절…"절망을 희망으로"
▲ 5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2026 부활절 예배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거리의 노숙인·쪽방촌 어르신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다일공동체는 부활절인 5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예수 부활, 밥퍼 부활'을 주제로 거리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엔 쪽방촌 주민과 홀몸 어르신,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예수 부활의 의미를 돌아봤다. 해마다 '거리 성탄예배'를 드려온 다일공동체는 올해 처음으로 '거리 부활절예배'를 마련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다시 기억하고, 건물 증축을 둘러싼 동대문구와의 소송이 대법원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밥퍼의 '부활'을 함께 기도하자는 뜻에서다.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는 "그 누구보다도 부활 신앙을 마음속 깊이 품고 계시는 분들이 바로 쪽방 어르신들"이라며 "이번 부활절 예배를 통해 우리 사회가 상생과 화해, 나눔의 공동체로 거
Apr 10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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