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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종합
The Korean Christian Times

최근 교계 종합


밥퍼, 노숙인·쪽방촌 주민과 함께한 부활절…"절망을 희망으로"
▲ 5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2026 부활절 예배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거리의 노숙인·쪽방촌 어르신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다일공동체는 부활절인 5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예수 부활, 밥퍼 부활'을 주제로 거리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엔 쪽방촌 주민과 홀몸 어르신, 후원회원,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예수 부활의 의미를 돌아봤다. 해마다 '거리 성탄예배'를 드려온 다일공동체는 올해 처음으로 '거리 부활절예배'를 마련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다시 기억하고, 건물 증축을 둘러싼 동대문구와의 소송이 대법원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밥퍼의 '부활'을 함께 기도하자는 뜻에서다.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는 "그 누구보다도 부활 신앙을 마음속 깊이 품고 계시는 분들이 바로 쪽방 어르신들"이라며 "이번 부활절 예배를 통해 우리 사회가 상생과 화해, 나눔의 공동체로 거
Apr 101 min read


CBS 대한민국 성경필사전 개관, "기록된 말씀, 이어지는 신앙"
CBS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성경필사전’이 6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연말까지 이어지며, 손으로 기록한 성경 말씀을 통해 믿음의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직접 필사한 다양한 성경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600여 년 전 유대인들이 기록한 토라 두루마리를 비롯해 12폭 병풍, 나무판에 새긴 말씀, 길이 25m에 달하는 두루마리 성경 등 다채로운 형태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국 220여 명의 필사자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써 내려간 성경에는 각자의 신앙 간증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은혜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CBS 나이영 사장은 “필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눈물로 고백하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전시는 믿음의 선조들이 지켜온 신앙 유산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감동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BS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예수님의
Apr 102 min read


제6차 CBMC 해외 한인대회 S.F 에서
▲ 제6차 CBMC 해외 한인대회 제6차 CBMC 해외한인대회, 6월 샌프란시스코서 개최 “Connection in Christ”… 세대와 대륙 잇는 글로벌 연합의 장 북미주 KCBMC가 오는 2026년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6차 CBMC 해외한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Connection in Christ(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커넥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한인 기독 실업인 및 전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CBMC 해외한인대회는 3년마다 유럽, 아시아, 북미를 순회하며 열리는 국제 모임으로, 비즈니스와 선교를 결합한 네트워크 확장과 영적 교제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매년 6월 북미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북미주 KCBMC 대회와 함께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Connection in Christ” 에베소서 4장 기반, 연합과 다음 세대 비전 강조 이번 대회의 핵심 주
Mar 262 min read


서울 도심에 ‘유엔 참전용사 추모공원’ 추진
▲ 이영훈 한미추모사업회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미국 한국전 유엔 참전용사 기념재단’과의 회의 후 캐슬린 스티븐스(맨 왼쪽) 전 주한대사, 영 김(왼쪽 네 번째) 캘리포니아주 연방 하원의원, 앤디 김(왼쪽 다섯 번째)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추모사업회 제공 한미추모사업회(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아미 네이비 컨트리클럽에서 ‘미국 한국전 유엔 참전용사 기념재단(미국기념재단·이사장 존 틸렐리)’과 회의를 열고 서울 도심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공원’을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영훈 이사장은 이번 공동회의에서 서울 도심 내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공원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이 이사장은 “4만여명의 전사자 명단을 새긴 ‘유엔 한국전 참전영웅 추모의 벽’과 16
Mar 242 min read


포로 북한군도 헌법상 우리 국민…한국 송환 추진해야
▲ 김영미(왼쪽) 분쟁지역 전문PD가 지난해 10월 탈북시민단체 겨레얼통일연대에서 준비한 고향음식을 우크라이나에 억류 중인 북한군 포로들에게 전한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겨레얼통일연대 제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포로가 된 북한군 병사들의 신병 문제와 관련해 한국교회가 이들의 한국 송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9일 교계에 따르면 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는 논평을 통해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잡힌 북한군 병사들이 한국으로 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들에 대한 신병 인도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북한군 포로들이 러시아로 넘겨질 경우 결국 북한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 경우 이들이 ‘반역자’로 몰려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언론회는 “정부도 이미 그 병사들을 러시아나 북한으로 송환되지 않도록 법령에 따라서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할
Mar 241 min read


차금법 반대 통합국민대회 28일 열린다
▲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목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김운성 목사) 준비위원회가 1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를 위한 ‘3·28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개최를 선언했다. 준비위원회는 성명에서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을 비판하며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국민에게 알리고 반대 여론을 결집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차별금지법과 젠더 이데올로기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주제로 발언했다. 그는 “목회자와 성도들도 차별금지법의 핵심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법안 내용을 알리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목사는 “차별금지법이 법안 명칭과 달리 동성애와 성별 정체성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며 “차별금지법은 남녀
Mar 241 min read


보수기독단체 ‘종교탄압’ 주장
▲ 3.1운동 정신 계승과 종교탄압•교회폐쇄법 중단 촉구 기자회견 삼일절을 하루 앞둔 2월 28일 보수성향 기독교 단체들이 최근 발의된 이른바 '정교유착 방지법안'의 중단 등을 요구했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교회보수연합,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 7개 단체는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3•1운동 정신 계승과 종교탄압•교회폐쇄법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권력이 교회를 과도하게 탄압하고 특정 종교 활동을 차별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 침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지난달 대표 발의한 민법 개정안이 이른바 '교회폐쇄법'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법안은 정교유착을 방지하기 위해 법인 설립 허가 취소 사유에 '정교분리 위반' 등을 구체적으로 넣는 등의 내용이다. 이들은 "종교탄압을 멈추지 않으면 뜻을 같이하는 애국, 구국 국민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복음주의 개신교회와 함께 제2의 3•1 운
Mar 241 min read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전 세계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여전히 신앙을 이유로 구금과 폭력, 심지어 죽음에까지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 오픈도어스와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RC) 최근 연례 보고서를 통해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를 발표하며 국가별 박해 사례를 알렸다. 오픈도어즈의 ‘2026 월드 워치 리스트’(World Watch List)는 전 세계에서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각한 50개국을 순위별로 집계했다. 상위 15개국은 박해 수준이 ‘극단적’(Extreme), 나머지 국가는 ‘매우 높음’(Very High) 단계로 분류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를 당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5명 중 1명이, 아시아에서 5명 중 2명이 박해를 경험한 것으로 보고됐다.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Mar 24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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