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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Christian Times


믿음으로 감사 선택하는 한 해 되게 하소서
황선욱 목사(순복음분당교회) 하나님 아버지, 감사는 상황을 넘어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하는 믿음의 고백임을 고백합니다. 2026년 한 해가 감정을 따라 사는 해가 아니라 믿음으로 감사를 선택하는 한 해가 되게 해주옵소서. 어떤 상황과 형편 속에서도 낙심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 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 하루 한 번 말씀 앞에 서서 감사의 제목을 적고 기도로 올려드리는 시간이 우리의 시선을 문제에서 하나님께로 돌리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작은 순종의 시간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새롭게 하고, 믿음의 방향을 다시 바로 세우게 하소서. 감사가 현실을 부정하거나 고통을 외면하는 말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현실 한가운데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먼저 감사할 때 우리의 마음이 믿음으로 새로워지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미 일하고 계시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Feb 11 min read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 박종구 목사 월간목회 대표 청교도의 나라 미국에서 새해를 맞는 한인 형제자매 여러분의 가정 위에와 일터 위에와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2025년은 이미 역사의 한 장으로 갈무리되었습니다. 지난해 많은 것을 성취하신 분들은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십시다. 우리 모두는 전능자의 경륜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 어려움과 아쉬움이 있으신 분들은 다시 365일을 기회로 주신 하나님께 신뢰와 소망을 드리십시다. 도종환 시인은이 세상의 아름다운 꽃들은 모두 바람에 흔들리며 비에 젖으며 꽃잎을 피웠다고 노래했습니다. 러시아의 시인 푸시킨의 위로가 있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쁜 날이 오리니….” 사도 바울의 선언은 투명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우
Jan 151 min read


변동불거의 시대
▲ 권혁인 목사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목사 2025년을 관통한 말로 ‘변동불가(變動不居)’가 선택되었다는 소식은, 변화가 일상이 된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에 묵직한 질문으로 다가옵니다. 변하는 한국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기대한 속도로 오지도 않습니다. 때로는 우리를 준비되지 않은 자리로 떠밀고, 익숙한 질서와 확신을 흔들어 놓기도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변화의 부재가 아니라, 변화의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신년의 문턱에 선 우리가 다시 붙들어야 할 진실도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은혜로, 변동하는 우리의 길에 함께 서 계신다는 사실 말입니다. 새해 역시 순탄한 길만 이어지리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예기치 않은 전환, 뜻밖의 상실, 갑작스러운 변화가 우리 삶의 여정을 막아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변화 그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동행을 잊어버리는 마음의 고립입니다.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길을
Jan 152 min read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 이동진 목사 새소망 침례교회 존경하는 북가주지역의 모든 이웃과 독자 여러분,2025년 한 해, 우리는 예상치 못한 도전과 변화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사회는 어려움 속에서 점차 변해가는 모습도 목격했습니다. 때로는 삶의 방향을 잃고, 신뢰와 희망이 흔들리는 순간들을 경험했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발견했습니다. 2026년 새해, 우리는 다시금 새로운 다짐을 품어봅니다.지역과 공동체를 위한 성실함을 지켜가며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며 작은 변화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는 눈을 잃지 않고 북가주에 거주하는 교민 여러분 우리 앞에는 여전히 많은 도전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걸어간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북가주가 더욱 밝고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삶에 평안과 건강,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길
Jan 151 min read


2026년, 은혜의 해를 선포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들읍시다
▲ 위성교 목사 뉴라이프교회 담임 본보 편집 고문 목사 2026년 새해를 맞이한 우리의 마음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세계는 여전히 전쟁과 분쟁, 경제적 불안 속에서 흔들리고 있고, 기술의 빠른 발전은 편리함과 함께 인간의 존엄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런 외적 혼란 속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은 두려움과 불안, 피로와 절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주한 위기의 본질은 정치나 경제 이전에 영적인 위기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시대, 진리가 희미해진 세상 속에서 인간의 영혼은 점점 더 가난해졌습니다. 자유를 말하지만 마음은 묶여 있고, 괜찮은 척 살아가지만 속에는 말 못할 상처와 무거운 짐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러한 시대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새해를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다시 듣고자 합니다. 누가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나사렛 회당에 들어가 이사야의 말씀을 읽으시며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가난
Jan 152 min read


‘은평 천사원’과 조규환 장로님
▲ 조명환 목사 한국에서 조규환 장로님이 별세했다는 뉴스를 읽었다. 한국 ‘사회복지의 선구자’라고 존경받는 분이었다. 옛날 ‘은평 천사원’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 고아원을 세워 고아들을 친자식들과 함께 키우며 ‘고아들의 아버지’로 평생을 사신 분이다. 1971년 감신대학교에 입학한 나는 반정부 데모꾼들과 어울려 다니다가 금방 이게 아니다 싶어 발을 뺐다. 그러나 가슴은 뛰고 있었다. 당시 은평구 구산동에는 결핵환자와 가족들이 판자집에 의지해서 사는 빈민촌이 있었고 그 빈민촌 한 가운데 ‘실로암교회’가 있었다. 그리고 거기서 몇 발자국 거리에 은평천사원이 있었다. 나의 영적 멘토였던 김종순 목사님이 신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그 결핵환자들을 위해 세워진 실로암교회를 자청하여 들어가는 걸 보고 나는 놀랐다. 나도 따라 나섰다. 열명 정도 결핵환자나 가족들이 모이는 교회에 중고등부는 3~4명이었다. 나는 그들을 맡는 교육 전도사였다. 교회당 추녀
Dec 25, 20252 min read
![[오늘의 QT] 진리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https://static.wixstatic.com/media/50f7f8_ca13c7c0f7234639bbda01cdeaa64470~mv2.png/v1/fill/w_332,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50f7f8_ca13c7c0f7234639bbda01cdeaa64470~mv2.webp)
![[오늘의 QT] 진리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https://static.wixstatic.com/media/50f7f8_ca13c7c0f7234639bbda01cdeaa64470~mv2.png/v1/fill/w_230,h_173,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50f7f8_ca13c7c0f7234639bbda01cdeaa64470~mv2.webp)
[오늘의 QT] 진리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
▲ 정푸름 치유상담대학원대 교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The Word became fleshand made his dwelling amongus. We have seen his glory,the glory of the one andonly Son, who came fromthe Father, full of grace andtruth. (John 1:14)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 4:4) 하셨습니다. 생명의 떡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께서는 떡만을 위해 살던 우리를 ‘생명의 떡’(요 6:48)으로 먹이셔서 참 진리와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그가 몸소 보여 주고 가르쳐 주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보여 주신 그 길은 송이꿀같이 달
Dec 24, 20251 min read
![[마음 상담소] 감정이 무뎌 보인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https://static.wixstatic.com/media/50f7f8_5ffe02b59c0a415fb0ca98f379d7eeb0~mv2.jpg/v1/fill/w_280,h_242,fp_0.50_0.50,lg_1,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50f7f8_5ffe02b59c0a415fb0ca98f379d7eeb0~mv2.webp)
![[마음 상담소] 감정이 무뎌 보인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https://static.wixstatic.com/media/50f7f8_5ffe02b59c0a415fb0ca98f379d7eeb0~mv2.jpg/v1/fill/w_200,h_173,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50f7f8_5ffe02b59c0a415fb0ca98f379d7eeb0~mv2.webp)
[마음 상담소] 감정이 무뎌 보인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 정푸름 치유상담대학원대 교수 Q : 감정이 무뎌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제가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A : 감정에도 여러 층위가 있습니다. 단순 느낌이 지속되면 기분, 더 오래 이어지고 생각과 신체 반응까지 동반하면 정서라고...
Oct 9, 20251 min read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두 국가 해법’과 성지의 평화](https://static.wixstatic.com/media/50f7f8_bab42cd414f843bf91ca593c26c673b7~mv2.jpg/v1/fill/w_311,h_242,fp_0.50_0.50,lg_1,q_30,blur_30,enc_avif,quality_auto/50f7f8_bab42cd414f843bf91ca593c26c673b7~mv2.webp)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두 국가 해법’과 성지의 평화](https://static.wixstatic.com/media/50f7f8_bab42cd414f843bf91ca593c26c673b7~mv2.jpg/v1/fill/w_222,h_173,fp_0.50_0.50,q_90,enc_avif,quality_auto/50f7f8_bab42cd414f843bf91ca593c26c673b7~mv2.webp)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두 국가 해법’과 성지의 평화
▲ 조명환 목사 이스라엘 네타냐후가 크게 반발할 만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주 영국과 호주, 캐나다, 그리고 포르투갈이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서방의 주요 강대국들이 팔레스타인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역사적인...
Oct 9, 20253 min read


과거의 전설 아니면 현재의 아이콘?
▲ 손경일 목사 (새누리교회) 오랜 기간 동안 우리가 카메라와 필름을 말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단연 코닥(Kodak)이었습니다. 한때 코닥은 카메라와 필름의 대명사로 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 코닥은 재정난으로 존속 자체가...
Oct 9, 2025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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