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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예수님을 위한 방이 있는가?

  • Writer: kchristianweb
    kchristianweb
  • 29 minutes ago
  • 2 min read
베이지역 한인 교계, 14일(주일) 오후 일제히 성탄 연합예배 드려
이번 성탄절에는 우리 맘 속에 예수님을 위한 방하나를 비워 드립시다.
그곳에는 참된 평안과 기쁨, 그리고 은혜의 자리로 바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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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지역 한인 교회들의 성탄 연합예배가 14일 저녁 일제히 개최 되었다. 이스트베이 교협은 오후 4시 30분, 산호세 교협은

오후 5시 30분,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교협은 오후 6시 부터 예배가 드려졌다. 위 사진은 이스트베이 교협 성탄연합 예배에서

목회자 부부가 헌금을 위한 특송을 부르고 있다.


2025년도 베이 지역 한인교회들의 성탄 연합예배가 14일(주일) 오후 이스트베이, 산호세,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제히 드려졌다.

이스트베이 교회 연합의 성탄예배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열렸다.

정승룡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성탄 연합예배는 윤성환 목사(E.B 교협 회장, 섬기는 교회)가 “예수님을 위한 방이 있습니까?”라는 제목으로 누가복음 4장 1–7절을 본문으로 인용해 말씀을 선포했다.

성탄의 밤에 베들레헴 지역의 여관에는 예수님을 맞이할 방이 없었다.

사람들의 일정은 바쁘고 공간은 가득 차 있었다. 오늘날 우리는 어떤가?

삶의 바쁨, 걱정, 계획, 거기에다 스마트폰까지 우리들 마음의 방은 이미 꽉 찬 상태이다.

윤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화려하고 넓은 방을 요구하시지 않는다. 조용히 열어 드리는 작은 마음의 자리면 충분하다”며 이번 성탄절에는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위한 방 하나를 비워 드리자고 강조했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에 들어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새 희망을 주실 것이며, 그곳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이 시작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윤 목사는 또 이번 성탄절에는 과연 내 마음에 예수님을 위한 방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자면서, 예수님은 좋고 화려한 방이 아니더라도 들어오시기만 하면 그곳은 은혜의 자리로 바뀜을 잊지 말자고 호소했다.

이스트베이 교협 성탄예배는 위성교 목사의 기도, 뉴라이프교회 성가대의 찬양, 그리고 에바다 크로마하프 찬양대의 특별찬양, 목회자 부부의 헌금송, 이동진 목사(새소망침례교회)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밀피타스 뉴비전교회(이진수 목사)에서 산호세 지역 교회 연합회(회장: 이경렬 목사)의 성탄예배가 개최되었다.

이경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성탄 연합예배는 조명재 목사(산호세 온누리교회)의 기도에 이어 김효석 목사(새은혜교회)가 누가복음 4장 14–19절을 본문으로 인용, “예수님이 오신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샌프란시스코 교회 연합회(회장: 김동원 목사)의 성탄 연합예배가 샌프란시스코 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에서 서병관 목사의 사회로, 박용준 목사(심포니교회)의 기도에 이어 김충전 목사(상항복음장로교회)가 마태복음 1장 18–25절을 인용해 “마리아와 요셉의 성탄 준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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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 교협 회장인

윤성환 목사가 예수님을

위한 빈방 있습니까? 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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