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천한 온누리교회 고 하용조 목사의 부인 이형기 사모가 온누리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글을 통해 “교회를 떠나 여생을 말씀을 묵상하고 온누리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하며 기도원에 살듯이 지내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입장은 최근 목회 후계자 문제와 목회자 가족들의 교회운영 개입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교계에 잔잔한 파문을 던져줬다는 평이다.
다음은 이형기 사모가 온누리교회 성도들에 보낸 글이다.

“사랑하는 온누리교회 성도님들,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헤아릴 수 없는 사랑에 힘입어 이제 모든 장례 절차를 마치고 조용한 곳에 찾아와서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시간을 늘 못 기다리고 조바심 내던 저희 부부에게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그의 온전하신 시간이 무엇인가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여생을 주님의 따듯한 품 안에서 말씀을 묵상하며 온누리교회를 위하여 중보기도하면서 기도원에서 살듯이 지내다가 사랑하는 남편이 기다리는 하늘나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가끔 교회가 그리울 때마다 편지 드리겠습니다.언젠가 만나서 인사드릴 날도 곧 올 것입니다. 모든 성도님께 성석, 정민, 성지, 홍곤과 함께 깊은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올립니다.”
-사모 이형기 드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후보자 5명으로 압축 kchristian 2011-09-07 2960
232 교인은 1%대 증가, 목사는 3%대 증가 kchristian 2011-09-07 11364
231 구세군 제22대 총장에 임헌택 사관 8일 취임 kchristian 2011-09-07 3229
230 행복을 나누는 배우, 김정화 imagefile kchristian 2011-09-07 2929
229 올해 광복절에 남북 교회는 어떤 기도를 드렸나? imagefile kchristian 2011-08-17 3112
» 故 하용조 목사 이형기 사모 "교회 떠나겠다" kchristian 2011-08-17 8378
227 교회에서 월급 받는 '교회 집사님'도 근로자 kchristian 2011-08-17 3428
226 종교인들, "우리 사회 통일 준비 안돼 있다" kchristian 2011-08-17 3478
225 법원, '찬송가공회에 저작권 없다' 판결 kchristian 2011-08-17 3312
224 WCC 총회 준비 총괄 책임자 누구? imagefile kchristian 2011-08-17 8048
223 세계성결연맹총회, 오는 10월 서울서 열려 kchristian 2011-08-10 3503
222 전남CBS, 구원파 IYF 소송에서 승소 kchristian 2011-08-10 2704
221 구세군, '아프리카 모기장 보내기' 자선냄비 울려 kchristian 2011-08-10 3110
220 온누리교회, 하 목사 후임 ‘청빙위원회’ 구성 kchristian 2011-08-10 3634
219 세계 성시화 대회 미주 참가단 모집 imagefile kchristian 2011-08-10 2776
218 '사랑과행복나눔' 해체, '조용기자선재단'으로 imagefile kchristian 2011-08-10 3324
217 故 하용조 목사 빈소, 추모 발길 이어져 imagefile kchristian 2011-08-03 8147
216 평화통일에 헌신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imagefile kchristian 2011-08-03 3039
215 하용조 목사 누구인가? imagefile kchristian 2011-08-03 6291
214 구세군, 몽골 어린이들 심장병 수술 kchristian 2011-08-03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