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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위한 40일 기도 시작

6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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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생명과 위기 여성을 위한 40일 기도 여정이 30일 서울 중구 명동문고 앞에서 시작된다. 캠페인 기간 세계 64개국 1000여개 도시에서도 국제 생명운동 단체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40 Days for Life)’의 기도가 이어진다(사진).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는 2004년 미국 텍사스주의 기독교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브라조스 밸리 생명 연합’이 낙태 시설 앞에서 기도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사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기간을 40일로 했다. 이후 운동은 미국 전역으로 확산했다. 3년 뒤 위스콘신주 워싱턴주 등 33개 주에서 89개 도시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2021년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에서 처음 캠페인이 진행됐다. 현재 개신교와 천주교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사장 이재훈 목사)을 비롯한 생명운동 단체도 동참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개신교와 천주교의 기도문이 각각 제공된다.


참여 방식은 현장 기도와 가정 기도로 나뉜다. 현장 기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날짜와 시간을 신청하면 된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유되는 기도문으로 가정 기도에 참여할 수 있다.


아름다운피켓 대표 서윤화 목사는 28일 “생명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이어지는 지금, 태아와 여성을 위해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기도해야 할 때”라며 “크리스천이 깨어 기도하며 미혼모를 비롯한 위기 여성을 어떻게 돌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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