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지 말고 질문하라"… 커피브레이크, 11월 목회자 온라인 소그룹 워크숍 개최

▲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소그룹 성경 공부 인도법을 나누는 목회자들 (AI사진)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대신 질문을 던져 참여자 스스로 성경의 의미를 깨닫게 돕는 소그룹 사역 훈련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교회 현장에서 건강한 소그룹을 세우고 활성화하려는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커피브레이크 미니스트리(Coffee Break Ministry, 이하 CBM) 발표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과 9일, 16일 매주 월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목회자를 위한 온라인 소그룹 인도자 워크숍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말씀 중심의 소그룹을 통해 복음 전도와 양육에 힘써 온 CBM이 목회자, 선교사, 전도사, 사모를 대상으로 마련한 훈련 프로그램이다.
질문으로 말씀을 발견하는 실전 훈련과 현장 사례 공유
이번 워크숍은 소그룹 사역의 기본 원리와 리더십, 질문 중심의 성경 발견 학습법, 그리고 소그룹을 통한 전도와 양육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커피브레이크의 핵심은 인도자가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 질문을 통해 참석자들이 스스로 말씀을 발견하고 각자의 삶에 적용하도록 돕는 데 있다. '성령님이 선생님이십니다'라는 원리에 따라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우는 것이 목표다.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소그룹을 체험하며 인도법을 익히는 실습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실제 목회 현장에 커피브레이크를 도입해 운영 중인 목회자들의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기존에 커피브레이크 경험이 없는 사역자들도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50년 전통의 글로벌 사역, 미주 및 한국 시간대 맞춰 진행
1970년 미국에서 시작된 커피브레이크는 1990년 한인 사회에 처음 소개됐으며, 지난 2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3만 명 이상이 인도자 워크숍을 통해 훈련을 받았다. 현재 CBM은 교단 산하 국제 기구인 CRC 글로벌 커피브레이크(CRC Global Coffee Break)와 협력해 미주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워크숍 시간은 미국 동부 기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서부 오후 3시~6시 30분, 중부 오후 5시~8시 30분)이며, 한국 시간으로는 화요일인 11월 3일, 10일, 17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등록비는 일반 과정(50달러)의 절반 수준인 25달러이며, 재정 지원이 필요하거나 해외 거주로 등록이 어려운 사역자는 '천사 후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CBM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홍상엽 집사(310-894-1591, sanghong67@gmail.com)에게 하면 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