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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Kim 사모




어느새  크리스마스 시즌이 왔습니다.   


몇년전부터“Politically Correct-정치적 정당성” 이라는 명목아래  “크리스마스 전쟁” 이라는 단어가 나올정도록 크리스마스에 대한 역사나 정신을 미국안에서 없애고 “문화차원” 으로만 남기려는 어둠의 세력들과, 크리스마스 정신과 역사를 지키려는 빛의자녀들의 전쟁이 치열했었습니다.  


그런데 기쁜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트럼프 대통령이 크리스마스전쟁을 끝내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킬뿐 아니라  지난 8년간  미국안에서 역차별과 핍박받던 신앙의 자유를 회복하는 정책을 계속 펼치고 있기때문입니다.    

작년 2016년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첫크리스마스때 연설하기를“언제부터인가 가게에 가면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볼 수가 없게 되어 매우 섭섭했습니다. 


가게마다 그저 ‘  Happy Holidays’라고만  하고 정작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에 대한 의미도 상징적인 장식들이 다 빠진것을 보며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 아내 멜라니에게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가게들은 가지 말라고 얘기해준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나는 우리미국땅에서  다시 크리스마스 축제를 보고 싶습니다.”라고요.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12월 첫 월요일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했는데요.   


이번 백악관은 그 어떤때 보다도 검소하지만 크리스마스의 전통적인 개념과 가치관이 짙게 묻어 있는것을 볼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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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동안 백악관 카드에서는 사라졌던 내용이 트럼프 가족의 공식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Merry Christmas & a Happy New Year”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번 백악관의 크리스마스는 지난 몇년동안 "문화 차원과 파티 차원" 의 크리스마스가 아닌, 성탄절의 의미와 역사를 한껏 나타내는 장식들과 색깔, 문구들로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볼수있도록 했습니다.      


 멜라니아 영부인은 말하기를,  자기 가족들의 첫 번째 백악관 크리스마스는“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의미를 가진 장식”을 원해서 직접 모든 장식을 세세히 선택했다고합니다.  


멜라니아 영부인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decoration 중하나는 백악관 창문들마다 달아놓은  빨간 리본을 단 소나무 화환들과,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상징하는 빨강, 초록, 금색들의 조화와 예수님탄생 마굿간입니다.


이번에 백악관안에는  오랜만에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의 탄생 모형 (Nativity)이 따로 자리가 마련되어 전시되었습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에는  백악관의 95주년 국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간단한 메시지지만,  그동안 사라졌었던 성경적인 메세지를 관중들에게 연설하여 주목을 받았는데요,  아래는 간추린 내용입니다.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2000년 전에 한 어머니, 한 아버지, 그들의 아들 아기, 그리고 가장 신기하고 기이한 선물인 모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각자의 신앙과 신념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그의 삶이 인류 역사의 흐름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부인할수없는것입니다.


이제 저는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마침내 미국과 전세계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Wish you a Merry Christmas” 라고 축하의 인사를 할수있게 되서 크나큰 기쁨이고 또한 영광입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다시 찾아오자” 라고 인사한것은 “인사 또는 언어”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몇년간 형식적으로만  파티나 문화적차원에서만 장식된 백악관 크리스마스 내용들과는 영적인 차원에서 매우 다르기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지난 몇년간은 국가의 최고높은 리더가  말로는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했을지 몰라도,  그 리더의 행적과 정책들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법을 온힘을 다해 무시하는 정책들을 펼쳐왔으며 성경적 가치관을 지켜주는 헌법까지 뿌리채 흔들고 우리 자녀들의 교육안까지 정치를 가지고 들어와 반기독교 적인 가치관들로 우리 아이들과 다음세대의 마음을 어둡게 세뇌시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친이슬람 정책을 적극 펼쳤기에, 크리스마스때 "알라" 를 칭송하는 일들도 다분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메리 크리스마스” 라는 단어때문에만  지금 주목받는것이 아니라, 한 국가의 리더가 진심으로 성탄절의 주인공을 존중하고 미국안에 뿌리박힌 성경적 가치관을 존중하고있다는 지난 일년간의  행적과 정책들이기때문이기도 합니다.   


말보다는 행동이 진실을 이야기해주니까요.     


하지만,   아직 미국안에 신앙의 자유와 다음세대를 향한 영적 전쟁이 끝나지는 않았기에 트럼프 대통령과 그행정부가 지치지 않도록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를 위해 계속 전진할수있기바랍니다.


<TVNEXT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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