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Kim 사모

지난달 12월 중순,  미국에서 권위 있는 문과 대학 중 하나인 Swarthmore(스와츠모어) 대학이 성경적 성별과 성의 원리원칙을 왜곡시키는  “성소수자 신학” 의제를 추진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기독교 성격을 띠고 있는 Quakers에 의해 설립된 Swarthmore 대학은 Private 대학인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성경의 성소수자와 성소수자 하나님 Queering God” 그리고 “ 퀴어(동성애) 성경 Queering the Bible” 라는 제목으로 학교 종교과목으로  제공하고있습니다. 

"성경의 소수자 와 성소수자 하나님(Queering God)"  이라는 수업내용은? 

“성경의 성소수자”는 1학점 수업으로서  수업 설명에 적혀있길  학생들로 하여금  성경에 있는 성소수자와 성전환자들에 대해 배우며  신학교들이 오랫동안 보류해 왔던 성별과 성을 근대적 의미를 사용하여 접근함으로 새로운 성경적 젠더를 공부한다’라고 쓰여있는데, 결국은 성경적 의미를 왜곡하고 타협하여  휴메니스틱한 성경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하나님도 성별이 있다 !? "

RELG 032 (종교과목)  학과에서는 하나님의 성별마저도 질문하는 수업을 가르치는데요, 그 신학 이름은 바로  “Queering God: Feminist and the Queer Theology- 성소수자 하나님: 여성 주의자와 성소수자 신학” ”이라는 수업입니다 (윗그림참조).   

이 수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유대인과 기독교 서적에서는 분명히 남성의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정말 남성일까? 사실일까?   

하나님이 모성애같은것으로 양육하시고, 용서하며 사랑이신다는 것을   성경에서 찾을수있다면 하나님이 여성일수도 있다라고 생각할수있을까?  여성이라는 의미일까?    

이 수업에서는 신에 대한  페미니스트와  동성애자의 저술을 연구하고, 페미니스트와 퀴어 신학 사이의 긴장을 탐구하고, 신성과 성별의 한계를 뛰어넘고자한다.  주요 주제는 성, 젠더; 남성 성; 해방; 성별; 페미니스트와 퀴어 이론이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Queering the Bible (퀴어 성경연구)" 수업내용: 

"이 수업은 (성경에서)  동성애 퀴어와 트랜스(젠더) 를 찾는 독서를 조사한다. 

고대 시대에 제작 된 가장 영향력있는 문학 작품 중 하나인 성(sex),  젠더, 성정체성의 복합성을 학생들에게 소개한다.  성서와 종교가 성별과 젠더에 관해 말하는 것에 대해 오래 피해왔었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   동성애와 트랜스(젠더) 에 대해  이론적 접근 방식으로 성경을 읽게된다"  라고 적혔습니다.   

 반면에 이런 신학종교 수업이 잘못됬다고 말하는 비평가들은 Swarthmore  대학의 종교 과목을 혹평하며  기독교의 가장 기초가 되는 근본적인 성경적 가치관을 훼손할 의도가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한 비평가는 성경이 정죄하는 동성애 행위에 대한 금지를 이 대학 과목들이 중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창조물인 인간이 건드려서는 절대 안될 창조주 하나님도 스스로 드러내시지 않은 성별을 언급했다는 그자체도 어마한 잘못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조지아주에 있는 보수적인 기독교 대학으로 알려진 Truett-McConnell University는 Swarthmore 대학이 성경을 완전히 왜곡시키고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지도자이며  세계적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달러스First Baptist Church의 목사인 Dr. Robert Jeffress도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것은 치명적인 영적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Swarthmore 대학 운영진과 리더들에게 왜곡된 수업을 당장 정지할것을 경고 하며  이어 말씀하시길,  하나님을 성소수자라고 암시하며 심지어는 하나님이 여성일수도 있다라고 암시하는 manipulative 한 수업내용과 학교내의 의도는  곧 현대적 우상 숭배라고 지적하며  더 나아가  창조주 하나님을  현대 문화의 부도덕함에 맞춘다는것은 하나님을 기만하고 모욕시키는 행동이라고 한탄하였습니다.  

Quakers 도 기독교에 속했었는데,   이런 과목을 가르친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특히 하나님 말씀을 잘 모르는 학생들이 이런 과목을 통하여 배우는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혼동은 치명적이고 그들에게 오랫동안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Swarthmore 대학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기독교 대학, 신학교 안까지 쳐들어오고 있는 거짓의 영과 미혹의 영, 그리고 manipulative 한 영으부터 신학교들이 타협하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고, 이미 타협이 된 신학교들은 하루 속히 성경의 진리로 돌아가 회복될수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TVNEXT공동설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