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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성 목사
<선한목자교회>


나라를 위해 비상한 기도를 해야 할 때입니다.


기도모임이 여기저기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형편과 시국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한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 가릴 것 없이 아군 아니면 적으로 여기는 현상이 심각한 사회갈등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4월 15일 총선은 이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 같습니다.


혼란스러운 나라 형편을 보면서 거룩함과 사랑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돼야 할 교회가 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죄를 깊이 회개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위기와 갈등에서 교회가 해야 할 일을 다해야 합니다.


미움과 증오에 마음을 빼앗긴 채 어려운 상황을 비방하고 비난만 하며 부정적으로 단정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태도가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 소망 사랑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영원한 진리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의 나라 형편을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비상한 기도로 이끄심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교회를 섬기며 이로써 사회적 책무도 지고 있는 목회자들의 기도가 절실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힘을 잃어버린 삼손 같은 한국교회를 다시 쓰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제목은 너무나 많고 심각합니다.


나라도 세계도 초비상이지만 그것에 신경 쓸 여력이 없을 정도로 가정과 자녀, 건강과 재정 등 절망적인 상태에 빠진 이들이 주위에 너무 많습니다.


민족의 평화로운 통일을 위한 기도 역시 결코 뒤로 미룰 수 없는 시급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 모든 문제보다 더 큰 기도제목입니다. 나라를 위한 답답함으로 시작한 기도는 이렇게 계속 이어지며 통곡하게 됩니다.


“하나님, 우리를 살려 주십시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기도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받은 가장 큰 복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하신 말씀은 진정 주님의 약속입니다.


우리에게는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위해 기도할 권세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믿는다면 지금이야말로 비상한 기도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우선 가장 힘겨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와 의심환자들, 방역 당국과 의료진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중국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입니다.
4월 총선을 위해서도 비상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 말씀을 존중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고 국민의 마음이 갈라져 서로를 적대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이들은 공감하겠지만 기도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많은 목회자들도 기도의 부족을 느끼며 불안해하지만 그런다고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억지로라도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큰 승리입니다.


나라를 위해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이들을 응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뻐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히 11:6)


나라의 어려움으로 더 기도하게 됐지만 이로 인해 기도하는 이들이 더 많이 일어나고 한국교회가 기도의 능력을 가진 교회로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이제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기도하는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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