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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Kim 사모



미 대학 졸업식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보수적인 연사들...


Young America’s Foundation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올해 2017년 졸업식에 미국상위 100개 대학이 45명의 진보주의 연사를 초청한것에 비해서  보수주의 연사는 겨우 4명밖에 초청이 안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5:4 의 비율로 우리 자녀들이  자유진보주의(친동성애, 친이슬람, 반기독교) 강의들을 듣고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수있습니다.     


4명의 보수주의 연사들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 이스라엘 대사인  Ron Dermer,   스포츠 해설가로 유명한  Ernie Johnson,   오클라호마 주의  Tulsa 시장 G. T. Bynum이며, 진보주의 연사들중 유명인사들 몇명은, 전 부통령 Joe Biden,   현 상원의원 Elizabeth Warren, Facebook  의 경영자 Sheryl Sandberg ( 무분별한 낙태 대기업으로 잘 알려진  Planned Parenthood에 100만 불씩이나 기부함), 뉴욕 타임즈 신문 기자 Frank Bruni,  그리고  코미디언 Will Ferrell입니다.


문제는,  지난 8년간 오바마 정부가 펼친‘자유-진보주의,  Political Correctness-정치적 정당성’에 영향받고 성장한 세대들과 교수들로 인해, 현제 보수적인 연사들은 대학교에서 환영받지 못할 뿐아니라 노골적인 반대에 부딫히는 심각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여기저기서 일어난다는것을 우리 크리스천들이 알고 기도해야할 일입니다.  




노트르담 대학 졸업식에서 펜스 부통령이 연사로 초청받으러 갔을때 일어난 상황에 대한 주류 미디아와 학교의 처사는...


졸업생들전체의 1%도 안되는  친동성애 운동권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부통령의 연설중에 그대로 일어나 나갔습니다.   


그런데,  주류 미디아들은 이런 소수 학생들의 무례함이나  국가의 리더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것은 거의  다루지도  않고,  오히려  마이크 펜스부통령이 동성애를 반대하며 보수적인 성향을 가졌기때문에 그의 “편협하고, 옹졸하고, old timer”같은 가치관때문에 그런 상황이 일어난거처럼  보도하며,  무례한 학생들을 영웅시하고  한 국가의 부통령은  보수적 성향을 가진 이유로 “당해도 싸다” 와 같은 커버스토리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런 사건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미국 대학에서 이념적 다양성이 얼마나 부족해졌으며, 우리 자녀들이 얼마나 한쪽으로만 치우친 교육을 받았는지를 잘  보게 됩니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그 자리에 마이크 펜스부통령의 연설을 지지한 학생들이 더 많았다는것에 또한 소망을 가질수있습니다. 


비교를 위해 좀더 조사한것중,   Inside Higher Ed의 2007년 조사에 따르면 대학 교수들 중에서 진보주의가 44.1%,  중도가 46.1%, 그리고 보수주의는 9.2%이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에는 진보주의가 60%로 급증했고 중도 성향이 30%로 내려갔고 보수주의는 10%이었습니다.   


1명의 보수주의 교수에 6명의 진보주의 교수가 있는 것입니다.


즉, 우리자녀들이 보수주의 강의를 들을수있는 챈스가  1:6 인것이지요. 


또 다른 조사를 보면,  지금의 젊은이들이 보수적 가치관을 거부하는 이유는 보수적 가치관에 진지하게 노출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며,  배운적이 있어도  진보주의 교육이  훨씬 많기때문에 진보적인 영향을 안받을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보수 교수는 말하기를,   ‘미국의 대학은 한때 사상의 자유를 과시했었지만, 지금은 진보주의 사상을 키우는 온실이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지난 노트르담 대학 졸업식에서 펜스 부통령은 “미국에 많은 대학 캠퍼스들이 연설 규칙,  특정그룹에게만 안전한 장소, Politically Correct 해야하는 규칙, 등을 내세우며 오히려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는 곳이 됬다.   


여러분이 우리의 미래이며,   대학이며 생각과 문화의 시발점이다. 


유서 깊은 전통인 표현의 자유를 우리의 캠퍼스에서 용납하지 않고 억압한다면 모든 미국인의 자유는 위태롭게 될것이다.  


여러분이 이 자유를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의 말대로 대학안에  결여된 이념적 다양성은 장기간으로 볼 때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지적 논쟁과 토론이 균형을 잡아야 하며, 강사및 졸업식 연사들도  이념적으로 다양하게 초청할수있어야 합니다.


대학은 내일의 지도자를 키우는 교육 기관입니다.  

 

그러나 공립교육과 대학에만 의존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이제부터라도  자녀들의 교육(영.혼,육) 은 가정에서 꼭 시작하여야함이 더 절실한때입니다.  교회에서 또한 도울수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더많은 가정과 교회들이 “성경적 세계관” 으로 자녀들을 무장시킬수있기를 소망하며,  도움이 필요하신 단체, 교회들은 Tvnext.org@gmail.com 으로 연락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TVNEXT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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