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4개월을 맞은 실리콘밸리 한인회가 10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동옥 회장은 "회장 출마 시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분야별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상황를 점검.평가하고 있다"면서 "정관개정, 위원회 설치, 문서관리, 재정시스템,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관리 등을 위해 각 분야 위원들이 효과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슨 김 부회장은 그동안 한인회의 활동 및 경과를 설명하고,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 정치인과 지망자를 후원하고 주류 정치인과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맺어 한인사회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숙 위원(전 한인회장)은 개발된 한인회 재정시스템을 설명하며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재정관리 시스템으로 지역 한인들의 신뢰를 쌓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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