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김경찬 목사 은퇴, 정승룡 목사 취임
버클리 인근에 위치한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현 담임목사인 김경찬 담임목사의 은퇴예배 및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는 정승룡 목사의 취임예배를 12월6일 리치몬드 침례교회에서 드린다.
1979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설립된 리치몬드 침례교회는 지난 40여년간 지역 한인들 및 버클리 대학의 학생들의 영혼 구원에 앞장서 왔다.
2008년에 부임한 김경찬 담임목사는 지난 12년간의 사역기간 동안 중보기도사역 시작 및 사역 별 코디네이터 제도를 통해 더 많은 교인들이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교회 사역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해외 선교 및 이웃초청 체육대회와 버클리 학생들의 테니스 대회들을 통해 지역 선교에 이바지하였다.4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는 정승룡 목사는 '예수만 바라보는' 목사가 되는 소명을 받고 사역을 행하였다.
대전 늘사랑 교회 담임목사로 20여년간 재직하였고, 그 전에 노만한인침례교회를 담임하였다.
KOSTA 국제 이사 및 강사, 침례교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침미준) 대표, 침례교 북한선교회 공동회장, 침례신학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정목사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 학사,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석사 (M. Div)와 철학 박사 (Ph.D) 학위를 취득했으며, 저서로는 '예수를 알아야 인생이 보인다' (2017)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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