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클라라 주님의 침례교회와 팔로알토 한빛교회가 연합해 주님의 한빛교회로 교회이름을 바꾸고 16일 연합감사예배를 드렸다. 교회의 새로운 간판옆에 두교회 연합의 산파역을 담당한 집사와 담임목사가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사진 왼쪽부터 호규환 집사, 안성일 담임목사, 이달모 집사.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주님의 침례교회와 팔로알토에 위치한 한빛교회가 연합해 주님의 한빛교회로 새로 탄생했다.
베이지역 한인동포사회의 큰관심속에 두 교회가 연합하고 16일 오후4시 연합감사예배를 드렸다.
안성일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두교회를 사랑해 주셔서 연합할수 있었다고 전제하면서 이젠 모두가 주님의 기쁨을 위해 충성하자고 호소했다.
안목사는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님과 동행할때 우리의 연합을 지켜본 이지역 성도들에게 여러가지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먼저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했다.
이날 두교회 연합 감사예배에서 "계약이 아닌 언약의 연합"이란 말씀을 선포한 고상환 목사는 연합의 결과는 항상 좋은날만 있는것이 아닐것이라며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듯 교회연합에는 사탄의 방해도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고상환 목사는 그러나 하나님다운 나라로 가기위해선 이같은 방해들을 이겨내고 수많은 도전을 또한 겪으며 이겨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세상은 사회가 갈라서고 무너지며 교회 역시 정직과 신뢰성을 잃어 위기에 처해있음을 믿는자 안믿는 자 모두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이런때 두교회의 연합이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모습을 보이며 이 지역을 뒤 흔들수 있는 복된 교회로의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주님의 한빛교회는 주일 1부 (오전 8시30분)와 2부(오전 10시30분)와 수요예배(오후 7시30분) 새벽기도(화~금 오전 6시) 토요아침 기도모임(토 오전 7시) 작은교회모임(금 오후)등 가지고 있다.
장소:2526 Somestaed Rd.
Santa Clara, CA95051
연락: (408) 248.0191
(408) 701.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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