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 한인회 세종한국학교 제 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공동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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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 한인회와 세종한국학교는 지난 2일 삼일절 행사를 공동주관하고 삼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정경애)와 세종한국학교(교장 박성희, 이사장 정흠)는 지난 2일 제105주년 3.1운동 기념식을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헤이워드 크로스웨이 교회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세종한국학교 전학생들이 태극기를 흔들면서 입장해 탑골공원에 모여 태극기를 흔들던 학생들을 연상케 하여 참석자들의 가슴에 삼일절의 의미를 상기시켰다.

105년전인 1919년 3월1일 에 대한독립을 외친 이유에 대하여 간략한 동영상과 7명의 재학생 (김휘수, 박이든, 박종명, 최예준, 김다루, 문채린, 신아윤)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며 더욱더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정경애 이스트베이 한인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임정택 총영사, 윤행자 대한민국 광복회 미서북부지회 회장, 정흠 세종한국학교 이사장, 최점균 평통회장등이 기념사를 통해 삼일운동의 의미를 돌아봤다.

이날 행사는 삼일절 노래 제창과 함께 송이웅 이스트베이 한인회 이사장의 만세 삼창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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