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장로교회 시온 찬양대, 임마누엘 앙상블 연주

9일 저녁 산타클라라 대학 Louis B. Mayer 극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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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아가페 학교 선교를 위한 자선 음악회가 임마누엘 장로교회 연합 찬양대와 임마누엘 앙상블이 지난 9일 산타 클라라 대학 Louis B. Mayer 극장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아이티 아가페 학교 157명의 어린이들을 섬기기 위해 열린 자선음악회…

9일 저녁산타 클라라 대학교 Louis B. Mayer 극장은 메마르고 황무한 아이티의 학교 어린이들을 섬기고자 마음을 다짐한 성도들로 가득했다.

“주 은혜 강같이 흘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자선음악회는 아이티 땅에 작은 강물이 되어 생명을 공급하는 출발이 되기를 출연자와 청중 모두가 한마음으로 간절히 소망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박성호목사) 시온찬양대(대장: 윤시현)를 중심으로 한 연합 찬양대와 임마누엘 앙상블이 출연한 이번 자선음악회는 설정선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다.

1부에서는 크리스마스 메시아 하이라이트 11곡이 연주되었고 2부에서는 임마누엘 남성 중창단이 나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하나님 사랑 날 위하여,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등 3곡으로 남성 중창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또한 아이티 정광 선교사 부부가 아이티에서의 선교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3부는 복음으로 읽다 “레 미제라블” 하이라이트 곡들로 이날 자선음악회의 막을 내렸다.

박성호 목사는 축도에 앞서 이날 음악회로 아이티의 힘든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간내어 참석해준 모든 성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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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남성 중창단이 아이티 선교를 위한 자선음악회에서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등 세 곡을 불러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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