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의 개교 30주년 기념음악회가 지난 7월 16일(화) 오후 8시 LA다운타운에 있는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의 무대, 감사의 무대, 희망의 무대로 꾸며진 이날 음악회는 이 대학 음악과장인 윤임상 교수가 음악디렉터를 맡았고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음악가들 중에서 파라과이 국립교향악단 수석 객원지휘자인 박종휘, 이화여대 음악대학 겸임교수인 김영해, 그리고 LA 신포니에타 음악감독인 김용제 씨가 지휘를 맡았다.
또 동문 작곡가 채영석 씨가 곡을 쓴 창작 칸타타 ‘요셉’에서는 소프라노 신선미, 바리톤 장상근, 테너 오위용 목사 등이 출연하여 무대를 빛내 주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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