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 속에서 항상 주를 인정하고 그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북가주 연합 중보기도회 2022년 8월 모임, 뉴라이프 교회
▲ 8일 저녁 중보기도 모임이 끝난 뒤, 위성교 목사(단상 위)가 이 날 저녁 기도 모임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자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 줄 맨 왼쪽부터 유기은 목사, 박길성 목사, 강순구 목사.
지난 8일(월) 저녁 8시.
프리몬트에 위치한 뉴라이프 교회(담임:위성교 목사) 본당에서는 40 여명의 성도들이 합심하여 통성으로 부르짖는 기도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이 날은 북가주 연합 중보 기도회 8월 모임의 날이었다.
2009년 "지역교회 목회자 기도 모임"으로 시작된 북가주 연합 중보기도회는 펜데믹 기간 2년 여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13년 째 이어지고 있는 연합 중보기도회 모임이다.
북가주의 부흥을 꿈꾸고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초교파 기도 모임이다.
이날 저녁 유기은 목사(One Voice Ethnic Mission 대표)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는
▲하나님 나라
▲Bay Area
▲북가주에 위치한 250-300개 한인 교회
▲세계 선교와 열방을 위해
▲다시 오실 주님을 위해 등을 차례차례 합심하여 통성으로 기도했다.
합심 통성기도에 앞서 8월 기도 모임의 말씀은 강순구 목사가 담당했다.
강순구 목사는 사도행전 1장 3절을 본문으로 인용,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강목사는 성전과 교회는 유한한 것이지만 하나님 나라는 영원하고 온전한 것이라며 성경 전체가 하나님 나라 얘기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기를 부르짖었지만 우리는 우리의 욕심과 인본주의로 살아온 것을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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