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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부흥과 회복을 위한 연합 부흥회 및 목회자 세미나가 5일부터 7일까지 마라나타 비전교회에서 개최되었다. 강사 김용의 선교사가 목회자 세미나에서 회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교회 부흥과 회복을 위한 연합 부흥회 및 목회자 세미나가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간 진행됐다.

리버모어에 위치한 마라나타 비전교회에서 개최된 목회자 세미나와 연합부흥회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당하고 힘을 많이 읽은 교회들이 다시 일어서며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주권과 부흥 그리고 십자가 복음의 능력이 교회 안에서 회복되는 역사를 간구하며 기도하기 위해 마련된 집회다.

5일(월) 오후 2시 첫 목회자 세미나에서 강사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교회가 어려움을 당했던 것은 물론 교회 탄압이라고 까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많은 부분을 교회 때문이라고 지적했지만 여기에 맞서는 교회와 교회 지도자는 없었다며 성전 중심, 예배에 목숨 걸었던 세대의 목회자와 리더와 성도들은 코로나 사태로 허탈감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팬데믹 기간에 한국교회는 1만 여개가 문을 닫았으며, 교회 한글학교도 코로나 사태 이전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으며 교회에서 청년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시대를 맞고 있다며 이 모든것이 누구의 책임인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의 선교사는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이번 목회자 세미나 주제를 "회복"이라고 정했다고 밝혔다.

김선교사는 교회의 회복은 복음의 회복이요 이것만이 교회가 변화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즉 반석위에 세운 교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교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변화 회복 되어야 함을 힘주어 강조했다.

김용의 선교사는 12월 6일(화)-7일(수) 목회자 세미나와 12월 5일(월)-7일(수)은 교회 회복 연합 부흥회 강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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