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선교회가 지난 1월 23일(월) 오전 11시 미국내 이사 및 협력이사들과 함께 Teleconference로 2023년 신련하례식을 진행했다.

이 날 신년 하례식은 2020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COVID-19의 영향으로 기존 크로스선교회의 중점사역인 사랑의 진료소 건립 및 사랑의 의약품 컨테이너 발송에 진보가 없는 상황이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어 준비하고 기도하고 2023년의 사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크로스선교회 이사장인 정승룡 목사(리치몬드침례교회 담임)는 "우리가 이 북방선교 사역을 하는 것은 개인적인 유익이나 공명심, 심지어는 동포 사랑도 아닙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예수님 때문 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구원해주셨고 예수님이 북한의 동포들을 사랑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 분들을 섬기도록 사명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상황 가운데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힘있게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 우리는 다시 한번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눈을 상황이 아닌 예수님께 고정해야 합니다. 이 사역의 주역은 우리가 아니라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우리를 들어 북한의 동포들을 섬기도록 인도하시는 것이지 우리가 스스로 이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씀으로 격려했다.

크로스선교회의 사역에 동참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각 지부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크로스선교회는 밝혔다.

오클랜드 사무실

5235 Shattuck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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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 선교회가 23일 미주 지역 이사들과 Teleconference로 2023년 신년 하례식을 가졌다. 크로스 선교회 이사장 정승룡 목사가 어려운 시기지만 북방선교사역을 잘 감당해나자고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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