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GIM  올네이션스 연합기도 컨퍼런스 

<CA> 제16회 GIM(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올네이션스 연합기도 컨퍼런스가 샌프란시스코 지역 홍콩교회인 East Bay Channel Church(담임목사 Rev. Jonathan Wong)에서 지난 5월 21일(주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열방의 회개와 회복을 위한 미국내 복음적 교회들이 연합된 GIM(대표 정윤명 목사; 샌프란시스코-월넛크릭 지아임교회 담임목사)주최로 열린 컨퍼런스는 역대기하 7장 14절 말씀을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우크레인, 홍콩, 이란, 타이완, 중국, 튀르키에,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북한, 에티오피아 및 아프리카 지역을 비롯, 라틴 아메리카, 중동, 이스라엘(Messianic Jews) 등 미국내외 35여 다민족이 함께 기도 제목을 비디오로 발표하며 함께 기도하여 효과적인 복음 선교와 교회 보호를 위한 화상 컨퍼런스였다.

대회장 정윤명 목사는 개회인사에서 “이번 대회에서 미국의 교회들이 연합하여 미국의 회복과 함께 지구촌의 핍박받고 억압받는 각 민족 교회들의 복음의 자유와 정의회복을 위해 함께 일어나 기도하며 격려하자”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사회자인 뉴멕시코주의 케빈 왈드롭 박사(University of the Southwest, NM 교수/Hobbs First Baptist Church)의 한반도 발표에서 “한국은 미국 선교사들이 139 년 전 처음 한반도에 도착한 이래로 한국은 전 세계에서 기독교가 가장 놀라운 부흥을 이룬 나라였으나 지난 5년동안 위장된 민주주의로 부터 한국의 교회와 자유민주주의가 공격 당하였다”고 전하면서 “여전히 교회와 사회 각계 각층에 침투되어 사회와 교회의 질서를 파괴하려는 세력을 한국 교회는 분별해야 하고 각성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교회를 지켜야 한다”고 발표했다.

북한 문제에 관해 산호세 주님의 교회 민봉기 담임목사는 유엔 인권 보고서를 인용, “북한의 핵 공격 위협, 기독교 말살정책과 잔인한 인권탄압 등을 발표하고, 미국 여행자 윔비어도 고문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한국사회 여러계층에 침투된 공산주의 세력들이 왜곡 선동하는 내용들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단히 우려스럽다. 그리고 북한 공산주의에 의해 공산화가 되면 한국의 교회는 폐쇄되고 목회자와 수백만의 교인들은 처형되고 탄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대한민국의 위기상황과 교회의 신앙 보호를 위해 미국의 모든 교회들이 함께 기도하며 협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