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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CBMC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혜훈 의원 초청집회"가 25일 저녁 7시 30분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은 말씀을 전하는 이혜훈 의원.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


이혜훈 집사(3선의원 서초갑)는 "사람을 기쁘게? 하나님을 기쁘시게!"라는 주제로 크리스찬들의 정체성과 영적각성을 일깨우는 집회를 가졌다.


북가주 CBMC 연합회 (회장: 이상백) 초청으로 북가주를 방문한 이혜훈 집사(서울 사랑의 교회)는 첫 집회를 25일 저녁 7시 30분 산타 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가졌다.


이혜훈 집사는 하나님께서 목격하게 한 사건들을 통해 간증과 함께 크리스찬들의 관심을 성경적으로 풀어나가며 차별금지법, 할랄음식 전용단지, 스쿠크법들을 크리스찬들이 똑바로 알고 이를 기도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의원입법, 정부입법등을 통해 통과시키려고하는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은 종교에 대한 차별조항으로 기독교만이 구원이 있다는 얘기를 할 수 없을 뿐더러 동성애에 대한 문제제기나 비판을 할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통과되지 못했음은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음이라며 우리 크리스찬들이 이를 위해 더욱 기도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이혜훈 의원은 특히 차별금지법 제정시도의 배경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있었다는 사실을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크리스찬인 이 의원의 확고한 소신으로 반 사무총장을 비판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에는 이슬람 신도인 무슬림이 2007년 5천명에서 2015년에는 40만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인해 대학교내에 무슬림 기도처소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학교들이 내부적으로 영적전쟁을 치루고 있다고 밝혔다.


더구나 정부는 단순한 경제 논리만을 앞세워 할랄식품 전용단지를 곳곳에 만들기로 하고 있으며 이는 곧바로 무슬림 인력고용이라는 이스람의 선교적 역량이 확대돼가는 실정이라고 이의원은 개탄했다.


뿐만아니라 이슬람 채권법 스쿠크법은 법인세, 양도세, 부가세, 취득세, 등록세등 모든 세금을 일괄 면제해 주는 법안으로 이슬람의 경제적 무기로 사회에 큰 혼란을 불어올수 있는 것인 만큼 경계해야 된다고 이 의원은 말했다.


특히 이혜원 의원은 자신에게 국회의원 자리를 주심이 바로 이때를 위한 것임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20대 국회에서 이들 법안통과를 막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날 집회는 북가주 CBMC연합회  강승태 총무의 사회로, 신승수 직전회장의 기도,  이상백 회장의 인사 그리고 김옥균 사관(산호세 교회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이혜훈 의원은 26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두번째 집회를 가졌고 그리고 같은날 저녁 7시에는 UC버클리에서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회를 가졌다.


이혜훈 의원은 27일(목) 저녁 7시 30분부터는 오클랜드 오가네 식당에서 북가주 CBMC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28일 한국으로 출국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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