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은 매주 토요일 무료로 운영하는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교실에서 봉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원 봉사상 시상식을 오는 12월 10일(토) 오전11시 올림픽 장로교회(3020 Wilshire Blvd #160, LA, CA 90010)에서 개최한다.


이날 금상 46명, 은상 27명, 동상 28명 등 총 118명이 상을 받는데 특별히 가장 영광스러운 평생공로상(President’s Lifetime Achievement Award)는 크리스티나 김 박사와 새라 리 교사가 받는다 평생봉사상은 봉사기간이 4,000 시간 이상이 되어야 받는 상이다.


김 박사는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교수이며 본인도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다. 


미주 전 지역에서 사용하는 밀알 사랑의교실 지침서의 저자이며 현재 CSULA에서 장애인과 상담학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새라 리 교사는 현재 차터스쿨인 다빈치하이스쿨에서 장애인 담당 교사로 일하고 있다. 밀알선교단 연락처 (657)400-9570.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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