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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Korean Walk to Emmaus(이하 K-WE)가 오는 3월 15일 저녁부터 3박 4일간 해프문베이 인근 레드우드글렌 산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초교파적 영성훈련으로 이미 미전역 1천여명의 성도가 참여했고 올해도 남자성도들을 대상으로 열리게 된다. 


성경 누가복음에 기록된 대로,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새 힘을 얻어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간 것 처럼, 영성훈련을 통해 건강한 사역자로 거듭나 개교회를 섬기게 하는데 이 훈련은 촛점을 맞추고 있다. 


강의와 간증, 찬양과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본인의 신앙을 점검하게 하고 나아가 초교파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동역자들을 키워내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K-WE의 커뮤니티 영성디렉터인 윤상희 목사(산호세 밸리교회)는 "십자가의 영성으로 귀결되는 K-WE의 정신은 현대 크리스찬들에게 많은 도전과 변화를 주고있다"며 "그동안의 많은 참석자들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 개교회에서 건강한 사역자로 봉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남자기수 훈련의 영성디렉터는 김환중 목사(산호세 에벤에셀교회)이며 올해 8월에 열리는 여자기수 훈련은 목회자 사모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일시 : 3월 15일(수) 저녁 - 18일(토)

-장소 : 레드우드글렌 컨퍼런스센터 (산호세에서 모여서 함께 출발)

-문의 : 홍용범 장로 (408)691-9218 www.kw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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