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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미라이온스 클럽 조종애 회장이 32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사진왼쪽) 31대 강순애 회장이 이임했다.

 

샌프란시스코 한미 라이온스 31.32대 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일요일 포스터시티의 크라운 플라자에서 열렸다 . 

Hans Cho와 Eunyoung Lee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강순애 31대 회장의 이임사와 전 회장단에게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신입회원 입회식에 이어 32대 조종애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이 진행됐다.

조종애 심임회장은 "Lions의 의미인 'We Serve'를 목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들과 협조와 사랑의 힘을 합쳐 봉사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샌프란시스코 한미 라이온스 클럽이 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겠다" 다짐했다.

강순애 전임회장은 "넘치는 사랑과 믿음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에도 많은 칭찬과 격려로 신나게 임기를 마치게 되었다" 말했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과의 자매클럽을 맺는 기념으로 강순애 31대 회장과 정성수 회장 간의 사자상 교환과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의 양승희 신임 회장의 축사도 있었다.

행사 마지막으로 Grace Yoon과 길영흡씨의 축가와 이은영(플릇), 길영흡(섹소폰), 정명렬(섹소폰)의 3중주 축하 연주로 행사를 마쳤다.

32대 회장단의 임원으로는 제1부회장 최연분, 제2부회장 김선희, 총무 최점균, 재무 캐시 천(Kathy Chern)이 함께 활동하며 샌프란시스코 한미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2년 설립해 30년 동안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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