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한인사회에 새로운 사회환원 문화를 만들고 있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이 올해 역대 최대 지원단체와 지원금을 기록했다. 

매년 커뮤니티를 향한 사회환원에 힘쓰고 있는 오픈뱅크(행장 민김)와 오픈청지기재단(이사장 도은석)은 28일 2023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단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2023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단체로 총 81곳이 선정이 돼 지난 2011년 프로그램이 첫 시행된 이후 역대 최다 수혜단체수를 기록했다. 

지원대상이 늘어난 만큼 지원금액도 45만5500달러로 늘었는데 이는 이전 최고였던 지난해 40만달러 보다 5만5500달러나 증가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오픈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수익의 10%를 매년 오픈청지기재단에 기부를 해왔고 2023년까지 13년동안의 누적 기부금이 1666만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커뮤니티에 기부한 총금액은 63만7500달러이며 13년 누적 기부액은 576만달러를 돌파했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말까지 2023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았는데 2023 프로그램에는 기존의 우편접수 방식에서 한층 발전해 웹사이트를 통한 업로드와 이메일을 통한 접수를 병행, 이 결과 지원 신청단체수가 거의 100개 단체에 육박할 만큼 관심도가 높았고 특히 신규신청단체수가 35개나 돼 이 또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연락: 213-593-4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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