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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란타 보라감리교회 E.M. 손혜숙 목사가 최근 '미국이 운다! 동성애'(도서출판 밀알서원)라는 제목의 책을 펴냈다.


'대한민국도 울지 않게 하라!'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동성애를 옹호하고 조장하는 사례들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려주고 있다.


손 목사는 이 책 에필로그에서 "이 글은 성소수자에 대한 지식을 나열하려함이 아니다"며 "그보다는 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지 말아야하는지의 이유와 나라 전역에 동성결혼 합법화를 급히 추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움직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영호 기독교문화선교회 대표는 발행사에서 "탈동성애자의 얘기를 들어보면 동성애는 이성애보다 더욱 중독성이 있어 인간의 욕망과 의지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없이는 빠져 나오기가 어렵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또 "따라서 단순히 심리적인 치료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교회는 인간 근원적인 욕망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목사는 목원대 신학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미국 에모리대 대학원 등에서 공부하고 미국 애틀란타 쉐퍼드대학 신약학 교수 등을 지냈다.


저서는 '누가 예수를 부인하는가' '초기 기독교 신앙체험' '살아있는 예수' '매력있는 신약성서개론' '역사적 예수논쟁' '예수 논쟁:감동속의 전망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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