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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이자 시인의 삶을 살아왔던 염천석 목사(사진)가 지난 3월 28일 오전11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별세했다. 


향년80세.


고 염천석 목사는 독립 투사로 건국훈장을 받은 염학섭 목사의 아들로 1937년 함경도 이원출생으로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재학중인 1967년 도미했다. 


고인은 LA 그리스도교회와 샌프란시스코 성약교회 협동 목사로 사역 했다. 


고인은 '새시대 문학'과 '현대문학'지 추천완료로 문단에 등단한후 본국과 미주 시인협회 부회장,한국문협과 국제펜클럽회원등으로 꾸준히 활동했다. 제3회 재외동포 문학상을 받았으며 '지평선'과 '죽어서 산사람'등 저서가 있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염은석 사모와 2남등이 있다. 

연락 (415) 566-8726.(염은옥 자택), (415) 42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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