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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서부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남중대)는 지난 7월28일 산호세에 위치한 홋가이도 뷔폐식당 연회실에서 김청정 이사의 사회로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남 회장은 “향군 본연의 안보활동은 제2의 6.25전쟁을 획책하며 핵,미사일로 도발과 위협을 일삼고 있는 북한의 망상을 와해 시킬수 있는 밑거름이다” 라는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의 메시지를 전한후 재향군인회의 현황도 보고했다. 

또한 최근 계속적으로 도발 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이근안 전회장이 낭독하였고, 김홍기 고문 (예비역 육군대령)은 “전우애로 뭉쳐진 재향군인회가 더욱 발전할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으로 향군의 위상를 지켜나가자”고 격려하였다.

한편 2차세계대전과 6.25한국전쟁 베트남전쟁에 미군으로 파병되어 수많은 전투에 참전했던 JOE Aboussleman (98세)씨가 초청인사로 참석하여 전쟁참여 경험 발표로 정전협정 70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피와 땀을 흘렸을 때 지킬수 있다”면서 “자신은 한국사람을 무척 좋아한다”고 밝혀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미북서부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산하에는 세크라멘토와 알라스카 분회가 운영,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 소속되어 있는 국가안보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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