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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교회에서 개최된 선교 찬양의 밤에서 S.F. 매스터 코랄이 합창하고 있다.

 

그동안 북방선교에 치중해왔던 크로스선교회(이사장: 정승룡 목사, 사무총장: 이재민 장로)가 아프리카 및 동남아등지로 선교의 외연 확장에 나섰다.

해마다 한 두 차례씩 크로스선교회 후원을 위한 “선교 찬양의 밤”을 개최해왔던 S.F 매스터 코랄(단장: 정지선)이 21일(토) 뉴라이프 교회에서 2023년도 선교 찬양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피아니스트 정현주의 베토벤의 소나타 2번 C단조 리스트의 ‘사랑의 꿈’ 특별 연주로 막이 올랐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김현 지휘와 원아정 피아노 반주로 ‘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 찬양을 시작으로 ‘기도’ 등 2곡을 영어로 선사했다.

공연 중간에 크로스선교회 이사장인 정승룡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는 “매년 아름다운 찬양으로 섬겨주는 매스터 코랄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 후 크로스 선교회 설립이래 24년동안 해오던 북한 의약품 지원 사역과 아울러 당초 선교회의 비전이었던 ‘강건너 세계 선교’에 나서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후원을 요청했다. 

크로스 선교회의 사역 보고 후에는 홍세라(첼로)와 김사론(피아노), 곽지원(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앙상블 아리의 ‘라흐마니 트리오 1번 g단조’ 연주가 있었다.

매스터 코랄은 ‘사도신경’을 시작으로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심’ ‘믿음의 유산’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등 성가 합창으로 연주의 막을 내렸다.

이날 선교찬양의 밤에는 매스터 코랄 새 이사장을 맡은 안현수 변호사가 단원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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