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해마다 교회에서는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는 먼저 무엇에 감사해야 합니까?

시편 136편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명절에 성전에서 낭독하는 감사의 시입니다.

처음1절부터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26절 마지막에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선포합니다.

무엇부터 감사절을 맞이하여 감사해야 합니까?

시편136편1절에 보면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인자하심 여기서 인자하심은 헬라어에 아카페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사랑 하나님의초자연적인 사랑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구원을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감사절을 맞이하여 먼저 나 같은 죄인을 구원의 반열에 세워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   

그다음에  지난 한 해 동안 먹이시고 입혀주신 것을 돌아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여러분 저는 동물과 사람의 차이점은 감사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에 사람만이 유일하게 감사를 표현 할 줄 아는 존재입니다. 

감사할 때 감사할 줄 모르면 야만인입니다.

인간에게만 있는 최고의 덕목은 감사입니다. 

감사를 아는 자가 최고의 인격자입니다. 

감사는 인격이 성숙되었다는 표시이며, 더 큰 행복과 만족을 누리는 청량제와 같습니다.

 

우리모두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입혀주시고 멱여주신 하나님은혜에  감사해야합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게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뜻은 위대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일상 속에서 감사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

청교도들의 감사는 배고픔, 질병, 죽음 등 열악한 환경에서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감사는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께만 드리는 감사가 아니라 그들에게 친절을 베풀어준 인디언과 더불어 함께 나누는 감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절을 맞이해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그리고 힘들어 하는 이웃을 향해 감사의 손길을 내미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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