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 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9명 임직감사예배

복음 전파, 구원의 역사, 성령께 순종하는 교회되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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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워드에 위치한 새소망교회(담임:이동진 목사)가 교회 창립 30주년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12일(주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창립 30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는 이동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동학목사의 기도와 그리심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정승룡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 담임, 북가주 남침례회 협의회 회장)가 주의 손이 함께 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도행전 11장 19-30절을 본문으로 인용, 말씀을 선포한 정승룡 목사는 안디옥 교회를 예로들며 복음이 전파되는 (예수전파) 교회, 구원의 역사가 이뤄지는 교회, 성령께 순종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어 시무권사 시무 집사, 영어부 집사의 임직식이 끝난뒤 이진수 목사(헤이워드 침례교회 담임, 북가주 남침례회 총무)가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받은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며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동진 담임목사는 새소망 교회가 다음세대를 꿈꾸며 새로운 장을 여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날의 헌금은 전액 멕시코 선교지의 태풍피해 보수를 위한 성금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직자들은 다음과 같다.

-명예권사: 임정자

-시무권사: 강성숙, 신미숙, 이정숙, 정근옥, 최승희

-시무 집사: 이영화

-영어부집사: Phillip Lee, Shawn Jing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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