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학생들도 인적사항 정보 보내면 입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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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서울대학교 총 동창회와 음대 동문회(회장: 김진희)가 한인음악가들을 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4월 28일(주일) 오후 3시에 S.F Herbst theatre 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미 전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 콩쿨을 통해 선발된 음악가들이 연주한다.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인한 힘든 희망의 빛을 찾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젊은 음악가들과 커뮤니티 간의 소중한 교감을 촉진하고자 한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음악 콩쿨에서 입상한 인재들이 무대에 올라오며, 그 중에서도 Juilliard, New England Conservatory,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학위를 받은 연주자들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이 전해질 것이다. 

또한 바리톤 한종원과 피아니스트 서혜원이 게스트 아티스트로 초대되어 함께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인 음악가들의 뛰어난 연주를 통해 음악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이 특별한 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한편 주최측은 4월 24일까지 학생들의 정보(영어 Full name, Attending school name, student email 과 부모님의 이메일)를 보내오면 음악회 당일날 무료로 입장시킨다고 밝혔다.

▶음악회 정보

일시: 2024년 4월 28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Herbst Theatre, 샌프란시스코

연락처: (650) 224-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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