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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건 선교사

<글로벌 메시아 여성 합창단 상임 지휘자>


시리아 난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오는 12월 15일 토요일 저녁 5시 한인타운 인근 벌몬트와 3가에 위치한 히스페닉 교회  Primera Iglesia del Nazareno 에서 열리게 됩니다.시리아 난민을위한 사랑의 음악회의 제목을  Blanks Of Love 라고 정했습니다.  
오페라 켈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과 친구들 이라는제목으로 히스페닉 교회  유스 찬양팀과 성가대, 그리고 유럽에서 활동중인 오페라 가수  제프리 김자폐 찬양 사역자 마가렛 리, 그리고 중동의 유명 가수 소피아, 그리고 글로벌 메시아 합창단등 150여명의 출연자가 함께하고 Rev Juan Fajardo  목사님과  글로벌 메시아 미션 대표 송정명 목사님이성탄의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시게 되는데,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되었지만, 지금 시리아는 전쟁으로 50만명이넘는 피난민이 한 겨울 혹한 속에서 많은 어린이 들이 죽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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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담요,입지않고 창고에 있는 겨울옷, 코트, 장갑, 쟈켓을 모아서 그들을 돕는 성금과 함께  시리아 피난민에게 사랑의마음을 전하게 된 것 입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집안 구석 구석에 있는 입지않고 쌓아놓은  이불 ,담요, 코트 ,쟈켓  모아보니  참으로 많았습니다.   
2012년 한해를 보내며, 이웃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함께  주님 이름으로  사랑을 실천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 겠습니다.
이번 시리아 난민을 위한 음악회는 아주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두달전 멕아더 파크 메시아 사역을 준비하며, 이집트 여성  Yevett  이라는이집트 방송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시리아 난민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는  Yevett 씨는 시리아 난민 사역에관심을 보이는 저와 몇몇 동료를 파사데나 자신의 집에 저녁 초대를 하였습니다.   
Yevett 씨는 너무도 특이한 간증을 저희들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하루는 변호사인 딸과 저녁 식사를 준비 하던중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며자신의 집에  나타나신 사실을 저희에게 전해주었습니다.  
변호사인 딸은 어머니에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의 눈물을 닦아 드릴수 있을까?  기도하다가 시리아 난민을 돕게 되었다는 간증을 저희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예수님의 눈물이  중동 이집트 여인  Yevett 모녀의 마음을 움직 이셨고, 오페라 켈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과 다민족 친구들의 마음을 움직 이신것 입니다.
성령님께서 맡겨주신 시리아 난민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12월 15일 토요일  오후 5시가 벌써 기다려 집니다.
우리가 기도하며 보내드린 사랑의 담요와 장갑, 코트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전해주신  생명의 말씀이 전해지기를 기도 합니다.
<요일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것이 마땅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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