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영만(57·사진) 전도사가 교회를 설립한다.
배 전도사는 15일 “부족한 제가 주님의 부르심에 힘입어 오는 24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님의 힐링센터’에서 교회 개척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개그맨 출신이니만큼 늘 기뻐하며 예수 복음만을 전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이라며 “귀한 시간에 여러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 나영운 이옥화 홍성근 오왕근 지영성 목사가 설교와 기도, 축도 등의 순서를 맡는다.
이후종 집사와 이혜경 전도사는 특송, 최윤식 판교불꽃교회 장로는 격려사를 전한다.
배 전도사는 1983년 MBC 개그콘서트에서 입상하며 개그맨이 됐다.
‘참 나∼ 왜 그러냐고요’ ‘맞다고요’ ‘아니라고요’ ‘알았다고요’ 등 여러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 역을 맡아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후두암 등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그는 아내의 전도를 받아 아세아연합신학대(ACTS)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가 된 뒤 국내외 간증집회를 열고 있다.
전도기사보기
273 | "신천지에게 두 딸을 빼앗겼어요" - 신천지 피해가족 엄마의 눈물 | 2017.06.14 |
272 | "섣부른 전도 삼가고 봉사·섬김으로" - 해외 단기선교 시즌 ... 철저한 사전 교육 필수 | 2017.06.07 |
271 | 대학가 '전도거부카드' 등장 - "지나치다" VS "오죽하면" | 2017.05.31 |
270 | 한 교회의 섬김으로 전도자의 삶을 살게 된 "노숙자 이야기" | 2017.05.17 |
269 | "29년째 천만그릇 건넸다" 한 끼 절실한 이들 위해 '밥퍼운동' 벌인 다일공동체 | 2017.05.03 |
268 | '전도불꾼' 발굴 교인들 전도의 불 일으킨다...알곡 전도집회 여는 최일호 목사 | 2017.05.03 |
267 | 갤럭시 S8 노골적인 동성애 이모티콘 뺐다 - 시민단체 "국민정서 맞지 않는 동성애 이모티콘 즉각 삭제해야" | 2017.05.03 |
266 | "김일성 주체사상 찬양하다 이제 하나님 찬양합니다" <탈북 가수 최준휘> | 2017.04.05 |
265 | 연예인 100여명의 목소리 연기로 탄생한 " 드라마 바이블" - 정상급 연예인들 예수의 이름으로 재능기부 4년 작업 끝 론칭 | 2017.03.22 |
264 | "여러분,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앞날에 대해 그분께 간절히 물으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응답해주십니다." 前 미 육군 3성 장군의 '복음전도 인생 3모작' | 2017.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