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교회 앞에 충성된 종이 되겠습니다."
국민가수 남진(사진)의 장로 취임예배가 14일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소강석목사) 프라미스홀에서 열렸다.
남진은 한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한 명실상부한 국민가수요, 영원한 오빠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런 그가 새에덴교회 장로로 취임한 것은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배에서 한명기(경기남노회 노회장) 목사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유명한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서 “남진 장로님께서 그 동안 대중 가요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드높인 유명한 자였다면, 이제는 새에덴교회 장로로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유명한 자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남진 장로는 답사를 통해서 “50년 가요계 인생을 뒤돌아보니 이제야 지금까지 걸어왔던 모든 길이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인생을 정말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살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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