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트라이밸리 지회 이광용 회장 취임

4월 25일부터 3일간 SF서 서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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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원들에게 이광용 회장이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숙희 재무, 조래현 총무, 이광용 회장, 제스강 부회장.

 

미주서부 한인기독실업인 총연합회 (KCBMCUSA) 트라이밸리 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플레젠튼 신시스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4대부터 6대까지 수고한 박성희 회장이 이임하고 7대 이광용 회장이 취임했다.

미주서부 한인기독실업인 총연합회 강승태 총회장은 이광용 신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사를통해 “박성희 직전회장은 지난 7년을 묵묵히 헌신하며 트라이밸리 지회를 탄탄하게 세웠다"며 깊은 감사를 전하고 "이광용 회장은 부회장을 9년 이상 맡으면서 이미 준비된 회장으로 차세대의 원조격으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부회장과 전미주 세탁협회장을 일찌기 역임하며 쌓은 경험과 함께 일터에 파견된 하나님의 대사 역할을 믿음으로 감당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광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아직 부족하지만 순종과 겸손의 자세로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며 "일터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을 품고 회원 동역자들과 여러분들의 기도와 협력으로 열심히 섬길것"을 다짐했다. 박성희 직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을 포함 지난 9년의 사역을 돌아보며 CBMC로 부터 받은 은혜가 너무 많았다" 라며 " 함께 동역 하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계속 헌신할것을 약속했다.

이날 조래현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경건의 시간에는 찬양과 오광수목사의 시작기도가 있었다. 말씀에 나선 강대이목사(마라나타 교회 담임)는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10:31) 제목으로 "먼저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남의 유익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라며 일터사역자들에게 강조했다.

제스강 부회장 사회로 시작된 2부 회장이취임식은 계용식 북가주 연합회장의 환영사와 신승수 총연고문의 축사, 노병용 지회 고문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광용 회장은 박성희 직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했으며 오는 4월25일부터 3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서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금으로 1천달러를 강승태 총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이광용회장은 함께 동역할 제스강 부회장, 제프고 부회장, 조래현 총무, 정숙희 재무등 새 임원들을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3부에서는 회원들이 준비해온 파트락 음식을 들고 최승암 트라이밸리 지도목사의 축복 감사기도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트라이밸리 지회 인사회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에는 최점균 민주 평통 SF 회장, 조종애 샌프란시스코 지회장, 실비아리 산타클라라 지회장, 박래일 SFDT지회장, 허정무 트레이시 지회장, 새크라멘토 김소연 부회장, 김이수 SF 초대회장 목사, 임봉대 SF지도목사, 이윤구 전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조현만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수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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