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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Kim 사모



지난  7월 30일, 제프 세션 미 법무부 장관은 ‘종교의 자유’에 대한 연설을 통해 미국인들의 신앙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법무부가 새로운 전략 수행팀을 조직한 것과 함께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가 이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웠던 것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그의 연설문을 발췌 요약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한 번 솔직해져봅시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지금 미국의 위대한 신앙의 자유 전통에 대한 도전과 그 전통을 잠식시키는 위험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신앙의 자유를 공격하는 것들이고, 그냥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반드시 대응을 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번 중간 선거는 이런 위험한 움직임을 중단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선거인단의 숫자적인 승리만이 아닌 지적( intellectual)인 면에서의 승리가 이루어져야 이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도덕적 가치가 법의 표준이 될 수 없다는 법정의 입장 표명을 들어야하는 지경에까지 다다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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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목사들은 강단에서 그들의 이해한대로 선포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까지 갖게 된 것입니다.


또 한쪽에서는 진심에 다해 종교적 신념을 지키고 따르려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증오 , 미움, 편협 그룹’으로 낙인찍어 공격하는 그런 심각한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현 트럼프 대통령과 법무부는 이 나라의 놀라운 신앙의 유산을 수호할 뿐아니라 더 증진시킬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는 우리 미국의 ‘첫번째 자유’이며 연방수정헌법 제1조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핵심 원칙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나라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그것입니다.


양심에 따라 살 수 있는 자유에 대한 약속이 순례자들을 Plymouth로 이끌었고, 천주교도들을 Maryland에, 퀘이커교도들을 Pennsylvania에, 스코트랜드 장로교도들을 중부에, 그리고 Roger Williams라는 목회자를 Rhode Island에 오게 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은 배척되고, 핍박받으며, 소수로서 차별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또한 힘있는 다수에 의해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부여된 권리가 무시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 건국 선조들은 수정헌법 제1조에 종교의 자유에 대한 이중 보호 장치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신앙대로 사는 것에 대한 자유만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의 자유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우리의 건국 선조들의 종교의 자유에 대한 이해와 헌신은 참으로 현명한 것이었으며, 또한 역사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신앙심이 깊은 미국인들에 의해 이 나라는 더 강해진다는 사실에 어떤 의심도 없습니다.


매일 미 전역에 걸쳐서 신앙의 사람들에 의해 배고픈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되고, 노숙자들이 묵을 곳이 생기며, 어린 친구들이 교육의 기회를 갖고 아픈 사람들이 돌봅을 받습니다.


그들은 정부의 요청에 의해서 그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자원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믿음에 따라서 하는 것이지요.


그들의 믿음은 국가가 줄 수 없는 삶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서 이 나라에 문화적 변화가 일어나면서 그런 서구의 변화된 모습은 신앙의 사람들에게 덜 우호적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이 신앙을 가지고 사는 자유에 대한 공격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이 당면한,  격고있는 공격에 대해 다음에 계속 하여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TVNEXT 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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