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 한인 동문회 주최 목회 및 선교 컨퍼런스 성황
▲ 풀러 신학교 한인 M.Div 동문회가 주최한 ‘목회 사역과 선교 컨퍼런스’ 오전 세션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러 신학교 한인 M.Div 동문회(회장 박동건 목사)가 주최한 목회 사역과 선교 컨퍼런스가 100여 명의 목회자와 선교사 부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1일(월) 오전 9시40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풀러 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리차드 마우 총장(목회자의 개인 영성관리), 박동건 목사(목회자의 갱신, 교회의 갱신), 피터강 박사(목회자 가정의 케어), 박세헌 목사(갈등의 가정과 교회를 관계증진 사역으로 치유하고 살린다), 이광길 교수(미주 한인교회의 바람직한 선교 방향과 전략), 고승희 목사(단기 선교를 통한 영혼 구원과 양육), 손경일 목사(청년 선교 훈련을 통해 교회를 살린다) 등이 강사로 나섰다.
오전 10시부터 강의를 맡은 박동건 목사는 ‘목회자의 갱신, 교회의 갱신’이란 주제의 강의에서 “목회자에겐 늘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지식과 영성에 대한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교회는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목회자가 정체되어 있으면 발 빠르게 자기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변화를 주저하면 퇴보하고 도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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