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온교회 성가대원들이 아름다운 의상을 입고 찬양을 부르고 있다.
2010년 남가주 한인교회 음악협회(회장 지성심) 제29회 성가 합창제가 지난 7일(주일) 오후 7시 윌셔 연합 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합창제에는 유니온 교회(문병용 목사) 등 10개 팀이 참가했는데 예년과 다르게 대소형 교회들이 골고루 참가 한 것이 특징이었고 의상이나 찬양 곡 선정, 찬양을 겸한 율동 등 모두가 발전적인 면모를 읽게 해주었고 참가 찬양팀 마다 개성이 뚜렷할 뿐 아니라 명랑하고 유쾌한 무대 매너들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마지막 순서로 참가한 교회들이 등단 ‘여기에 모인 우리’를 제창하고 박헌성 목사(나성 열린문 교회)의 축도로 찬양제 순서가 막을 내렸다.
지성심 회장은 본 기자와 인터뷰에서 “모든 찬양 팀들이 정성껏 그리고 예쁘게 준비했다. 연륜을 거듭할수록 무대가 더욱 다양해지고 성숙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한 참가한 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윌셔연합감리교회(지휘: 김미선), △나성북부교회(지휘: 김종인), △밸리하나로교회(지휘: 전승철), △브리지교회(지휘: 원영진), △에브리데이교회(지휘: 김성철), △선한목자장로교회(지휘: 이원재), △유니온교회(지휘: 황성삼), △세계등대교회(지휘: 다니엘서), △남가주 사랑의교회(지휘: 피세원), △나성열린문교회(지휘: 장상근).
<크리스천뉴스위크>
미국교계기사보기
592 | 시한부 생명 소녀를 위해 6000명이 한곳에서 한마음으로 캐롤부른 사연 | 2013.12.24 |
591 | 연합감리교, 분열의 갈림길에? | 2014.06.11 |
590 | PCUSA 221차 총회 다시 불붙은 동성애 이슈 | 2014.06.18 |
589 | 새크라멘토 대형교회 미국인 목사 노숙 9일만에 "쉼터기금" 10만달라모금 | 2014.10.14 |
588 | 모르몬교 '창시자 스미스, 부인 30~40명 둬' - 신도들 충격 우려 | 2014.11.12 |
587 | 신사도개혁운동 창시자 피터 와그너 박사 별세 | 2016.10.26 |
586 | <논 단> 교회 지키기 위해 목회자가 총 차고 설교해도 될까요? - 미국교회 월 1.2건꼴 총기 사고 대응 고민 | 2017.11.29 |
585 | 기독교인 2명 중 1명 "지난 1년간 전도한 적 없다" - 19세 이상 성도·목회자 800명 설문 | 2018.04.04 |
584 | 한미동맹재단 USA 및 하와이 지부 발족...하와이를 중심으로 한미동맹 강화를 목표로 미주지역 활동 강화 | 2022.12.21 |
583 | 이·팔 전쟁 후 미국 복음주의권, 이스라엘에 '역대급' 기부 | 2023.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