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각 교회들도 광복절 감사예배를 드리고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를 요구하고 나섰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지난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광복절 74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광복절 메세지를 발표했다.
기하성은 일본 정부에 "불법 식민지배로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와 용서를 촉구한다"며 "강제징용자 보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취한 수출규제를 하루 속히 거두고 선린우호관계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장통합총회 역시 지난 주일을 광복 감사주일로 지키며, 림형석 총회장 명의로 제 74주년 광복절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림 총회장은 "동아시아의 평화는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일본의 아베 정부는 과거 한반도에 대한 불법적 지배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한국은 미래를 위해 용서하며 화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411 | “교육 현장 성오염 심각… 국어·기술·가정 과목서도 젠더 교육” | 2024.04.24 |
2410 | 2024 청년 다니엘기도회 개막 | 2024.04.24 |
2409 | 북한군, 사상·신앙 자유 수호한 기독인 숙청 대상 삼아 | 2024.04.24 |
2408 | 한국 국회의원 당선인 29%가 개신교인 | 2024.04.24 |
2407 | 서울신대에서 촉발된 창조과학 논쟁 "일파만파" | 2024.04.24 |
2406 | 숭실대-총신대-감신대 북한선교 위한 업무협약 | 2024.04.10 |
2405 | 성경 기증하는 모녀, 아이티에 3000부 전달 | 2024.04.10 |
2404 | '저출산 쇼크' 막자면서… '태아생명권'엔 입 꾹닫은 총선후보 693명 | 2024.04.10 |
2403 | 대법 “안식일 이유 면접 못본 재림교 신도 불합격은 위법” | 2024.04.10 |
2402 | 목사고시 응시생 역대 '최저' | 2024.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