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신학자와 목회자들로 구성된 샬롬나비행동이 우리 사회에 일고 있는 미투운동을 계기로 우리사회에 만연된 성범죄와 타락에 대한 철저한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행동은 사순절 논평에서 "한국사회를 뒤흔드는 미투 운동은 아직도 이 사회의 약자가 강자에 의해서 약탈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사회는 자신의 부패와 죄악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샬롬나비행동은 이어 "한국교회는 교회 내 불의의 고발을 통해 한국사회 미투 운동의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이 사회에 책임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죄와 싸우며 회개함으로써 온 한국사회가 함께 뉘우치며 돌이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91 | 한·미 교계 리더들 '한반도 평화' 위한 기도로 하나되다 | 2023.02.01 |
2290 |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공정한 사회 만들기 협력 다짐 | 2023.02.01 |
2289 | 감리교인 5명 중 3명 "NCCK 탈퇴" 찬성 | 2023.02.01 |
2288 | '노 마스크' 첫 수요예배 "설렘과 우려, 반반" | 2023.02.01 |
2287 | '2023 부활절 퍼레이드'세미나 | 2023.01.18 |
2286 | KWMA 정기총회 개최, "'세계 기독교' 시대, 새로운 선교 펼쳐 나갈 것" | 2023.01.18 |
2285 | 기감,동성애 인정하는 NCCK와 갈등 | 2023.01.18 |
2284 | 근대화 기여한 기독교 빠지고 이슬람 미화? "역사 교과서 수정해야" 한 목소리 | 2023.01.18 |
2283 | 또… 기독교 때리기? 학폭 주제로 한 드라마 '더 글로리' 오겜·수리남에 이어 기독교 희화화 | 2023.01.18 |
2282 | 비개신교인 62.2%, "개신교 교회가 사회 차별과 혐오 부추겨" | 2023.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