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복음주의자들이 꼽은 중요한 사회 현안은 무엇일까?
‘전국복음주의연합’이 시행한 <복음주의 지도자 설문조사> 결과, 종교의 자유와 이민ㆍ난민 문제가 2017년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선정됐다.
리스 앤더슨 ‘전국복음주의연합’ 회장은 “새 정부 취임 이후의 행보를 감안하면,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올해 가장 중점을 둬야 할 현안을 정확히 파악했다”며 “복음주의자들은 미국 내 난민과 이민자들을 대신해 종교의 자유를 수호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63%가 가장 중요한 공공정책으로 ‘종교의 자유’를 꼽았다.
이는 최근 트럼프 정부에 종교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라는 시민들의 움직임과도 일맥상통한다.
‘미국가정의회’는 100,000명이 넘는 시민의 서명을 받은 성명서를 제출하며, 종교의 자유 수호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51 | 황덕형 박사 제20대 서울신대 총장 취임 | 2023.09.06 |
2350 | 설자리 없는 교회, 기도가 희망이다 | 2023.09.06 |
2349 | 여성 교역자 처우 개선·목회자 연금 신설 등 핫이슈 | 2023.09.06 |
2348 | 탈종교화 가속, 개신교 인구, 10년 뒤 10명 중 1명 꼴 | 2023.09.06 |
2347 | 탈북민 북송 반대 여론 높아진다 | 2023.08.23 |
2346 | 인천 교계, 인천퀴어행사 맞선 반대집회 | 2023.08.23 |
2345 | 차금법 내달 정기국회 통과할까 | 2023.08.23 |
2344 | 통일 후 북한에 조그련·지하교회 모두 포용하는 자립·단일교회 세워야 | 2023.08.23 |
2343 | 한국 교회 3명 중 1명은 명목상 그리스도인 | 2023.08.23 |
2342 | "이단 분별 자신 있다" 개신교인 절반도 안돼 | 2023.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