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0일 충남 천안 백석대에서 열린 제8차 전국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자회의에서 성명 발표 모습.
서울 부산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는 6일 '동성애 옹호 조장하는 충청남도의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사실상의 충청남도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충절과 예의의 고장 충남에서 인권이란 미명하에 ‘동성애’를 조장하는
인권조례 시행규칙 제정 시도를 즉각 철회하고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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