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공식 만남을 가졌다.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은 독일에서 만나 남북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지난 달 28일부터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제26차 총회를 열고있는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 WCRC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가 총회 기간인 3일(현지시간)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명철 위원장 등 대표 4명이 참석했으며, 남한에서는 WCRC 회원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이하 예장통합)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그리고 한반도 평화조약을 위한 유럽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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