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의회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유럽에서 한반도 평화조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해 미국에 이은 이번 유럽 캠페인에는 김영주 교회협의회 총무와 화해통일위원회 나핵집 위원장 등 24명이 참여한다.
캠페인단은 영국 감리교회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 독일개신교연맹 등 유럽교회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들은 한반도의 평화가 유럽사회는 물론 세계평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럽 캠페인 기간에는 북한교회와도 만난다.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측은 오는 29일부터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세계개혁교회연맹WCRC총회에 초청받아 독일을 방문하고 있다.
교회협의회와 조그련은 공동 평화예배를 드리는 동시에 오는 8.15 평화통일기도주일예배의 평양 개최를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171 | 정필도 부산수영로교회 원로목사 별세 | 2022.03.30 |
2170 | 성서공회, 우크라어 성경 긴급 제작 | 2022.03.16 |
2169 | "한국교회, 대선 이후 국민 화합과 화해의 길 이끌어야" | 2022.03.16 |
2168 | 화해·나눔·생명·평화... 통합의 정치로 새 시대 열어가자 | 2022.03.16 |
2167 | 한국교회총연합... "당선인은 승리에 오만하지 않고 겸손해야" | 2022.03.16 |
2166 | '장로' 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 | 2022.03.16 |
2165 | “그리스도인이 공명선거·투표 참여 앞장” | 2022.03.02 |
2164 | 기감 11개 연회 감독선거 9/24 | 2022.03.02 |
2163 | 백신완료 입국자 ‘격리면제’ 예정 | 2022.03.02 |
2162 | 남북사랑학교 5회 졸업식...탈북청년들의 새로운 발걸음 | 2022.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