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2회기 총회장에 단독후보로 나선 전계헌 목사(사진)부총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전계헌 신임 총회장의 첫 취임 일성은 ‘회복’이었다.
전계헌 총회장은 먼저 “세상이 바라보는 교회의 신뢰도는 수준 이하로 떨어졌고, 하나님과 성경이 무시된 채 세속정치와 타협하는 모습으로 변했다”며,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교회다운 교회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땅에 떨어진 목회자들의 윤리 회복에 힘쓰고, 수년 째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총신대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전계헌 총회장은 이를 위해 “갈등과 분열과 분쟁과 다툼이 아닌, 하나 된 모습으로 같이 가고싶다”며, “권력을 누리고 재물을 탐하는 종교지도자가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좋은 목회자 자리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411 | 군선교연합회 40주년, 발자취와 한계 | 2012.05.23 |
2410 | 'CBS 신천지 아웃' 교계 응원 이어져 | 2012.08.08 |
2409 | "정의·평화·생명의 가치 실현할 대통령 선출해야" | 2012.12.05 |
2408 | "美 대사관 동성애 지지 현수막 철거하라" -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단체들 주한 美대사관 앞에서 반대 집회 | 2019.05.29 |
2407 | 한기총, 장재형 김광신 목사 이단 혐의 벗기엔 아직 일러 | 2010.11.08 |
2406 | 서울역 노숙인 급식시설 퇴거 위기 | 2012.10.10 |
2405 | CBS를 최고의 글로벌 선교기관으로 | 2010.07.19 |
2404 | 한국 OMF 30주년 | 2010.07.19 |
2403 | 부산 세계로교회 349명에 세례 | 2010.07.19 |
2402 | 2013년 부활절 연합예배 3월 31일 새문안교회서 기감·기하성 등 공동 주최 | 2013.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