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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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하용조 목사의 빈소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영전에 헌화하고 묵념하면서 고인을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국교회의 부흥에 앞장서고 해외 선교활동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점을 높이 평가하고 고인이 편히 영면할 수 있길 기원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NCCK)는 고인이 생전에 보여준 선교적 열정과 영적 갱신의 꿈이 한국교회 안에서 계속 이어질 수 있길 희망했다.
또 하 목사와 신학교를 함께 다녔던 동기생들은 고인이 신학공부를 하던 시절에도복음과 선교적 열정이 가득했던 친구였다고 회고했다.
김지철 목사(소망교회)는 “하용조 목사님은 수많은 취미가 있는데 예수 믿는 것이 제일 기쁘고 즐거운 사람처럼 말했다”며 “그런 그의모습이 제 마음속에 아주 인상깊게 들어와 있다”고 회고했다.
유명 연예인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추모했다.
이들은 고인이 생전에 선교와 목회현장에 문화를 접목시킬 정도로 문화에 대한 관심이 각별했다고 회고했다.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은 “하 목사님은 저뿐만 아니라 저와같이 좀 대단히 까다로운 무신론자들도 하목사님 앞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3일 오전에 열린 하용조 목사의 입관예배에는 유가족과 교인들이 참석해 하 목사를 눈물로 떠나보냈다.
교인들은 고인이 평소 즐겨 부르던 찬양을 함께 부르며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원했다.
교인들은 미소띤 얼굴로 악수를 청할 것만 같은 하 목사의 영전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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