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나눔 운동을 통해 남과 북의 화해를 추구하는 밥 피스메이커가 다음달 8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다일공동체는 25일 경기도 일산의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뮤지컬 '밥이 평화다'와 '생명의 쌀 이어가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밥 피스메이커를 주관해온 다일공동체는 "남북이 밥을 나누어 먹는 날이 오려면 상호 간에 신뢰부터 구축해야 한다"며, "정부가 인도적 대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밥 피스메이커는 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민족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8월 시작된 남북평화운동이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11 | 11개 주요 교단들, 다락방 이단성 확인 | 2011.07.13 |
2210 |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순번제로 | 2011.07.20 |
2209 |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후임, 20명 압축 | 2011.07.20 |
2208 | 백두산에서 울려 퍼진 통일 기도회 | 2011.07.20 |
2207 | 신천지 무슨 일 하길래...교계 반발 시위 | 2011.07.27 |
2206 | '한 지붕 두 교회'의 아름다운 동거 | 2011.07.27 |
2205 | 조용기 목사 가족퇴진 서명운동을 하는 이유는? | 2011.07.27 |
2204 |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감사예배 | 2011.07.27 |
2203 | 국내 기독교 개종 무슬림 난민으로 인정 | 2011.07.27 |
2202 | 민화협. NCCK 밀가루 대북지원 봇물 터질 듯 | 2011.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