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명당 7명
중국선교협의회(KCMA)는 17일 아시아하베스트의 2010년 통계를 인용, 중국 크리스천(가톨릭 신자 포함)은 1억347만945명으로 인구(13억5583만7457명)의 7.63%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 대륙이 공산화된 1949년 당시, 기독교·가톨릭 인구가 433만8900명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51년 만에 23.84배나 증가한 것이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기독교 인구는 삼자교회(정부 공인교회) 2870만4556명, 가정교회(정부 비공인교회) 5313만9279명 등 8233만5876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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